사라의 사랑
린다 하워드 지음, 김선영 옮김 / 신영미디어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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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애틋한 사랑을 그려본다.그 날도 그런 날이였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당장 서점으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맘에 드는 책을 골랐다. 바로 이 책이였던 것이다. 진정한 사랑과 아픔. 시련, 고통등의 관계를 한 번 생각하게 해주고 사랑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더불어 불륜과 사랑의 관계도 심각하게 생각해 본다. 또한 간접경험도 좋고. 이 책을 통해 무엇보다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 것을 기다려 주고 인내 할 수 있을까 의심을 품었다. 영원한 사랑은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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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4
헤르만 헤세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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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성장한다.하지만 성장에 있어 누구나 똑같은 것은 아니다. 누구는 육체적이 성장이 누구는 정신적인 성장이 급속히 이루어 진다. 다시 말해서 자신에 이르는 길은 각기 다른 것이다. 나이와 육체는 저절로 먹고 성장하지만 정신적인 자아는 자신의 노력의 여하에 따른 것같다. 이 책은 내가 보기에 참된 나를 찾고, 아니 나를 찾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소설 같다. 특히 이 시대 즉 상실의 시대라 할 수 있는데 참된 나를 찾는 일이 중요하지 않을까? 우리 모두 나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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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소설로 그린 자화상 2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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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아는 아주 먼 시대의 식물이 되어 버렸다. 그 만큼 시간은 많이 흐른 것이다. 나는 가끔씩 작가를 꿈꾸어 본다. 화가가 그림을 그리듯 나 또한 과거를 생각하며 글을 써본다. 박완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작가이다. 그녀의 글을 읽는 노라면 나는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녀의 세계에 푹 빠져 버리고 만다.

이 책 또한 그녀의 유년 시절을 생각하며 쓴글이다. 얼마나 생생한지 나는 다소 이해 할 수 없는 배경도 그녀를 통해 알게 되었다. 더불어 한 시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박완서. 하지만 그녀 자신도 말하고 있지만 다만 그녀의 눈으로 본 것이지. 그녀 자체에게는 그리 충실 하지 못한 거 같다. 이런 이유가 아마 그녀의 아주 먼 시절의 일이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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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허호 옮김 / 열림원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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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입시라는 무거운 짐을 앉고 있을 때 였다.친구가 권하는 책의 제목은 바로 노르웨이의 숲이였다. 책도 두껍고 그래서 않보려 하였지만 그 친구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시대에 우리는 이 책을 꼭 봐야해.” 그렇다. 그 당시의 나는 의리 빼면 시체이기에 책을 폈다. 그런게 이게 왠 말인가. 정말 감동적인 양서였다. 바로 이 시대. 무언가 상실한 듯한 이시대를 잘 다루고 있는 책이였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다. 우리는 무엇인가 잃고 사는 듯하다. 나역시 정작 중요한 것이 모르고 사는 것 같다. 우리는 항상 삶의 중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나도 너도 없는 이 세상은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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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12
어네스트 헤밍웨이 지음, 정홍택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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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 가면서 모든 감정을 다 느끼는 것 같다.분노, 즐거움, 슬픔....이 책은 아주 유명한 책이라 내가 굳이 무어라 하지 않아도 될 것 이다. 그래도 굳이 내가 느낀 바가 무엇이냐고 묻는 다면 난 두 가지를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는 바로 노인의 의지이다. 난 자랑스럽게 노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요즘 시대는 대부분 결과를 중요시 한다. 하지만 노인은 그렇지 않다. 자기의 목표가 있고 의지가 있다.

둘째는 노인과 아이와의 관계이다. 우리는 요즘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가? 그렇다. 말로는 장유유서를 외치며 실제는 그렇지 않다. 심지어 부모를 나 몰라라 하는 이 시대의 노인과 아이 사이의 관계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우치게 해준다. 더불어 우리 모두 좀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을 권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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