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을 키워주는 예쁜 말 고운 동시 따라 쓰기
초등글쓰기연구소 엮음, 서다정 그림 / 빅퀘스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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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고르라고 하면

저는 '인성'이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올바른 인성을 갖추기 위한 책들을 많이 읽히려고 하는 편이에요

이번에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언어습관의 시작' 이라는

전반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는 도서를 가지고 왔어요

바로 『예쁜말 고운동시 따라쓰기』 에요!


특히 저는 동시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우선 아주 접근하기 쉽고 글밥도 적당해서 저학년부터

부담없이 읽기 좋더라구요

또한 동시는 길지 않지만, 그 안에 아주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고를 때, 저는 단순히 예쁘고 재미있는 책보다는,

아이의 마음과 말투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을 우선적으로 고르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예쁜말 고운동시 따라쓰기』는 저에게 참 반가운 책이었어요.

책 제목만 들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따라쓰기’라는 형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예쁜 말을 체화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


그리고, 이 책은 단순한 쓰기 연습 책이 아니라는 점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의 ‘언어 습관’을 길러주고, 말의 온도를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랍니다.

총 4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고,

저는 그중 일부 권을 함께 체험하며 아이의 반응을 직접 볼 수 있었죠.

첫 장을 펼치자마자 감탄했던 건, 구성의 따뜻함과 정서적 배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삽화와 함께 짧지만 울림 있는 동시들이 실려 있었고,

각각의 동시는 꼭 필요한 예쁜 말들을 담고 있어

반복하며 쓰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고운 말을 익힐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예쁜말 고운동시 따라쓰기』는 아이에게 ‘고운 언어습관’을 선물해주는 책이에요!

말과 글을 따라쓰는 단순한 활동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말의 힘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을 안겨주었어요.

아이가 사용하는 언어는 곧 아이의 내면을 반영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한 쓰기책이 아닌, 아이의 성장을 위한 든든한 도구네요.

한글을 뗀 친구라면 바로 시작해도 되는 도서인거 같아

모든 아이, 학생에게 추천하고자 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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