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눈사람 - 1992년 제23회 동인문학상 수상작품집
최윤 지음 / 조선일보사 / 199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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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프게 사라진 모둔 사람은 그룰 알던 이들의 마움에 상처와도 같은 작은 빛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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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승 - EP 1집 Wintessay
정연승 작곡 / 파스텔뮤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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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항상 찾게 되는 앨범.
가만히 들으며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면 공상에 잠겨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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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 정철의 불법사전
정철 지음 / 리더스북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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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남들과 다른 시선을 통해 사전적 의미가 아닌 느끼는 바, 생각하는 바를 풀어낸 작가의 유연한 사고에 감탄했다.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책


참고 공동명의
내 생명의 주인은 누굴까?
나라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내 생명은 공동명의다.
나와 내 가족과 내 친구들의 공동명의다.
나와 내 가족과 내 친구들의
도장을 다 받기 전에는
함부로 팔아치워서는 안된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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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서울 - 2000년대 최고의 소설과 함께 떠나는 서울 이야기 사전
김민채 지음 / 북노마드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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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명동에서 하루를 보내다보면 기분이 씁쓸해질 때가 많다. 사실 그 커다란 번화가 안에서는 돈을 쓰지 않으면 할 만한 일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상업성을 바탕으로 자라난 도심인 명동은 `쇼핑 거리`라고 이름 붙여도 어색하지 않다. 화려한 옷, 화장품 상점이 가득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과 카페들이 모여 있다. 수많은 간판들이 `돈 없으면 놀지 마`하고 외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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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1-18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소녀님, 친구신청 해주셔서 감사해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박지윤 - 7집 꽃, 다시 첫번째
박지윤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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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록곡들에 한땀 한땀 정성이 느껴지는 앨범이다. 충분한 소장가치가 있는 앨범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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