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서울 - 2000년대 최고의 소설과 함께 떠나는 서울 이야기 사전
김민채 지음 / 북노마드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명동에서 하루를 보내다보면 기분이 씁쓸해질 때가 많다. 사실 그 커다란 번화가 안에서는 돈을 쓰지 않으면 할 만한 일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상업성을 바탕으로 자라난 도심인 명동은 `쇼핑 거리`라고 이름 붙여도 어색하지 않다. 화려한 옷, 화장품 상점이 가득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과 카페들이 모여 있다. 수많은 간판들이 `돈 없으면 놀지 마`하고 외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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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1-18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소녀님, 친구신청 해주셔서 감사해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