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임선생의 건강한 매일 반찬 -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 이수자의 손맛이 담긴 건강 반찬 142
임승정 지음 / 책밥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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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일 삼시세끼 돌밥돌밥의 25년차 주부이지만 오늘은 어떤 반찬을 해야할까? 늘 고민스러운 나날들이예요.

가족들이 엄마가 해주는 반찬들은 잘 먹지만

엄마~ 오늘은 무슨 반찬 해주세요~라고 하지 않기에

매일 식탁에 반복되는 반찬들을 보면 괜히

엄마가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죠.



오늘은 무슨 반찬~ 해야할지 걱정스럽지 않도록

더구나 온가족이 함께 먹는 음식이 주는 행복함을 더 느낄수 있게

다양한 반찬들을 해 주고 싶은 마음에

다양한 조리법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갈하고 건강한 매일 반찬 142가지 담은

요리책을 만나봤어요.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 이수자의 손맛이 담긴 건강 반찬 142

땅끝마을 임선생의 건강한 매일 반찬

임승정 지음



19만 유튜브 구독자가 인정한 재료 본연의 맛은 담은 건강 레시피

매일 ㅣ반찬과 명절 음식 및 별식까지 맛과 추억을 담은 집 반찬

이학박사인 임승정 선생님은 국가무형유산 '조선왕조궁중음식' 기능 이수자로

꾸준하게 전통 음식의 가치를 보존·연구하고 계신다고 해요.


유튜브를 잘 보지 않기에 이렇게 책자로 된 요리책이 더 반가운데요.

무려 142가지 매일반찬들

한번 반찬만들면 양도 많이 해서 일주일이상을 먹게 되면 사실 지겹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매일 새로운 반찬도 쉽지 않지만

학교 급식 영양사님이 영양듬뿍 반찬들 식단표 만들듯이 저도

땅끝마을 임선생의 건강한 매일 반찬으로 2~3일간 반찬 가짓수를 바꿔주어도 1년은 훌쩍 반찬 걱정 하지 않겠어요.




 

음식에는 기억을 담고 이야기를 전하며 사람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로

어린시절 엄마가 해주신 음식이 때때로 생각이 날때가 있죠.

그래서인지 음식 만큼은 정성스럽게 우리아이들이 나중에 엄마에 대한 기억도 가족들과 함께 엄마가 해준 정성스러운 음식을 추억하는 시간도 삶에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을 기억할수 있게 하죠.

요리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수 있도록 시작하기전에 자주 사용하는 도구, 양념,

비법 육수, 재료 손질법, 재료를 써는 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는 요리책이예요.



책밥 출판사

땅끝마을 임선생의 매일 반찬에서는 제철 재료와 음식을 통해 자연의 순환을 배우면서 추억의 음식을 통해 삶의 소중한 순간을 되새기며 일상에서 접하는 집 반찬들로 위로와 기쁨을 많은 사람들에게 함께 나누고자 했다는

작가님의 말씀이 요리하는 즐거움을 선사해 주실꺼 같아요.


제철 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전통 음식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계절에 맞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맛 뿐만 아니라 우리 몸과 마음까지 챙길수 있는 건강한 매일 반찬을 알려주시고 계시죠.

Part 1 무침 & 겉절이

Part 2 조림 & 찜

Part 3 볶음 & 구이

Part 4 김치 & 장아찌

Part 5 국·탕 & 찌개·전골

Part 6 명절 음식 & 전·적

Part 7 별식


평상시에도 집에서 종종 자주 올라오는 반찬들 뿐만 아니라 한번도 해보지 못한 반찬요리들도 풍성해요.

추억의 음식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면서 그때 그 시절의 맛과 향도 느끼고,

무엇보다 바쁜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 요리책이예요.

이제 음식이 주는 작은 행복을 우리 가족들에게 천천히 한장 한장 요리책을 펼쳐보면서

오늘은 무슨 반찬으로 행복을 선사해줄지 기대가 되네요.

평상시 오이를 좋아하지 않는 저희집 고등이

오이의 고유한 향이 싫다고 하는데요.

저는 상큼한 오이향이 너무 좋은데~

개인마다 싫어하는 음식재료들도 있으니깐요.

그래도 편식 없이 야채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저에게도 생소한 오이생채를 만들어 봤어요.

오이소박이나 오이무침은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반면

오이생채는 빨간양념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재료 본연의 맛을 어떻게 구현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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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생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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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양념 그리고 임선생 tip까지

많은 설명이 아닌 간단하게 정리된 요리법과 함께 사진으로 보는 먹음직스러움까지 있어서

요리를 따라 만드는게 어렵지 않아요.



재료 본연의 맛을 기본으로 양념이 어우려지면서

오이를 좋아하지 않았던 녀석이 오이생채 한번 맛보게 했더니

자신이 싫어했던 그 특유의 오이향이 별로 나지 않아서 먹을수 있겠다고 하더군요.

와우... 오이를 싫어한 녀석도 이제는 오이를 먹을수 있게 다가서게 해주는 음식의 맛

미라클이네요.

아삭아삭한 식감과 함께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는 오이생채 저도 처음 따라 만들어봤는데

기대보다 훨씬 맛이 좋았어요.

빠아갈 양념의 고춧가루를 넣은 오이무침과는 정말 다른 식감과 맛을 선사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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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멸치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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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성장, 영양에 좋은 멸치

아이들보다 남편이 더 좋아하는 잔멸치 볶음이예요.

평상시 반찬 만들때 정량화하지 않고 대충 내가 손 가는 느낌대로 반찬이나 요리를 만들다보니 매번 만들때마다 맛의 차이가 있기는 하죠.

사실 잔멸치 볶음도 내 마음대로 뚝딱하다보면 어떤때에는 멸치의 비린내가 남아서 아쉬울때가 있는데요.

이번에는 임선생님의 레시피대로 하나하나 다 따라해봤죠.

먼저 잔멸치를 체에 걸러 멸치가루를 제거해주고요.

달군팬에 기름을 둘러서 멸치를 볶아주고

다시한번 체에 걸러 기름도 쫙 빼주었어요.

양념장에서도 평상시 물을 넣지 않았는데 양념따라 물도 넣고 했더니

와우 정말 제대로 요리 레시피를 해야하는거 다시한번 알게 되었네요.

홍고추, 풋고추는 없어서

그대신 청양고추를 씨를 발라서 채썰어서 넣어주었더니

살짝 매콤함이 들어가서 바삭하고 밥반찬으로 좋은 잔멸치 볶음이 되었어요.

임선생님의 레시피에 살짝 재료만 바꿨을 뿐인데 응용요리로 변신.

청양고추를 많이 넣지 않았기에 살짝 매콤함이 있기에 더욱더 맛있는 매일반찬 잔멸치 볶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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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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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양념하기전 요렇게 키친타월로 고기 핏물을 제거해주면 고기 특유의 잡냄새도 제거할수 있는 임선생님의 tip을 시작으로 불고기 양념도 간단하게 따라할수 있어서

이제는 시판 불고기양념 살 필요도 없어요.



불고기와도 잘 어울리는 표고버섯은

풍미와 함께 식감도 쫄깃하고요.

무엇보다 양념들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집에서 있는 재료들로 충분히 따라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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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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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잘 해주시던 소고기무국은 저에게 추억의 음식이기도 해요.

그래서인지 저도 종종 가족들을 위해 소고기 무국을 하게 되는데요.

누구에게 배우기보다는 그냥 제가 스스로 레시피 찾아서 만들어먹었지만 그때그때 어떤 양념을 넣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 했죠.

땅끝마을 임선생의 건강한 매일반찬

소고기 무국 따라해보기

먼저 소고기에 국간장, 다진마늘, 후추로 양념을 해 준뒤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뒤 소고기를 볶다가 2/3 정도 익으면 무를 넣어 함께 볶아주죠.

여기서 임선생님의 tip 이때 불은 중약불로 조절해요.

무가 투명해지면 물을 넣어서 끓인 후 무가 무르게 익으면 대파, 다진마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 뒤 한소끔 끓여주죠.



확실히 땅끝마을 임선생님의 레시피 대로 재료손질부터 양념, 만들기 까지 하나하나 따라해보니

음식의 맛에 정성을 더하니 맛이 좋지 않을수가 없네요.


재료 본연의 맛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선사해주는 반찬들로 우리집 식탁이 풍성해지고 있어요.


 


 

책밥

땅끝마을 임선생의 건강한 매일반찬 요리책 보고 만든 우리집 반찬들



엄마가 해 주는 먹거리는 늘 맛있다고 칭찬해주는 가족들에게

오늘은 더 특별하게 더 건강한 음식을 선사해주고 싶은

정성 가득한 먹거리로 풍성한 식탁을 준비해봤어요.



오늘은 무슨 반찬해야할까~ 고민스러울때

제철 식재료로 우리집 식탁을 풍성하고 건강하게

온가족이 먹을수 있는 다양한 반찬 레시피들로 고민해결 해 보세요.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때의 행복함

바로 음식이 주는 작은 행복으로 맛과 함께 몸과 마음도 함께 돌 볼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갈하고 건강한 매일 반찬 142가지



요리하는 행복한 주부로 ~

우리가족 먹거리를 챙겨는 엄마 정성까지 함께

행복함이 가득한 풍성한 식탁으로 오늘도 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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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 - 세계적인 심리학자 존&줄리 가트맨 박사의 관계 심리학
존 가트맨.줄리 슈워츠 가트맨 지음, 정미나 옮김, 최성애 감수 / 해냄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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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세계적인 심리학자 존&줄리 카트맨 박사의 관계 심리학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



더 '사랑하기' 위해 더 '잘 싸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

50년간 존 카트맨 박사의 관계 연구를 총망라한 묵은 갈등을 깊은 사랑과 연결로 바꾸는 싸움의 기술

그리고

전 세계 수많은 커플을 구한 책

결혼을 과학의 경지에 올려놓았다고 하는 가트맨 박사 부부는

관계학의 아인슈타인이라 불리며 수학에 특별한 재능을 지녔던 존 가트맨 박사와 트라우마 기반 심리치료를 해오던 줄리 가트맨 박사

과학적 연구와 풍부한 임상적 경험을 조화롭고 균형 있게 집대성하여

이 책에 고스단히 담아놓았어요.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과연 행복한 커플들은 어떻게 싸울까?

행복하다고 무조건 싸우지 않는다는 생각을 전혀하지 않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행복한 커플들이 현명하게 싸우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오게 했어요.

결혼 25년차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 부부는

그렇게 신혼초에 많이 싸운다고 하지만 정작 신혼초보다는

오히려 오래 살면서 그 안에 묵혀두었던 감정들로 다툼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죠.

워낙 남편과 저의 성향이 다르기에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된다고 하지만

강산이 두번씩이나 변했음에도 잘 되지 않는 현실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서 과연 나는 행복한가? 라는 질문을 하기도 하게 되는데요.

평범한 일상속에서 느끼는 행복함이야말로

찐 행복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이예요.

문제가 있는 부부를 위해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부부관련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저에게

그 프로를 보면서 과연 나는 어떤지~~ 거울치료하듯 보는 경우가 있어요.

정말 저런 부부는 살면 안되지 않을까 할 정도로 심각할 부부도 볼수가 있고요.

나는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느순간 나의 모습도 잠깐잠깐 스쳐 지나쳐가는 상황들...

그런 프로그램을 보는 이유는 더 나은 삶을

우리가족이 더 행복하게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함께 남편과 보다보면 역시나 서로의 생각의 다름

프로그램을 보는 시각차이부터 다르더군요.

사소한 말다툼이나 정말 갈때까지 가보자 하는 싸움이 있을때~~

어떻게 잘 싸워야할지

후회하지 않고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는 싸움의 기술이 필요하기도 했죠.

세상 부부 중에 싸우지 않는 사람들은 없을꺼예요.

하지만 싸움도 다 기술이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들을 더욱 알게 해준 이 책...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것이 아닌

갈등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주네요.


사소한 문제부터 서로 잘잘못을 논하고, 과거의 일을 끊임없이 들추면서 서로에게 상처 뿐인 싸움을 하게 되는 잘못된 부부싸움들은

공허감, 분노, 단절감, 절망, 배신감, 원망, 불신, 외로움등의 감정을 대동하게 되죠.

하지만

잘 싸운 부부싸움은 서로가 더 깊이 이해하면서, 감정의 이면에 있는 서로의 어릴 적 상처나 사연을 알게 되어 연민이 생기면서

더 깊이 연결되는 믿음, 고마움과 함께 희망을 갖게 되기도 하죠.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서도 느꼈던 어릴적의 트라우마가 어른이 되어 다른 관계속에서 비쳐지는 모습들을 볼수가 있었어요.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 이 책은 두가지의 주제로

1부 우리는 왜 싸우는 걸까?

2부 커플들의 싸움 유형에 따른 갈등 관리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죠.



가트맨 박사 부부는 '결혼을 과학의 경지에 올려놓았다'관계학의 아인슈타인'이라는 찬사를 받아왔으며

지난 50여 년 동안 3천 쌍 이상의 커플들을 관찰하여,

행복하고 성공적인 결혼을 이어가는 부부와 불행하거나 파국을 맞이하는 부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하여

그동안의 축적된 연구 결과로 부부싸움의 첫 3분만 봐도 이 부부가 이혼할지 아닐지를 97% 정확도로 예측할수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순간 움찔~~

그만큼 우리가 사는 삶속에서 갈등은 늘 존재하기에

그 갈등의 원인이 무엇인지~~

제대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부부싸움 또한 원리와 기술을 배워야 하고 또 연습해야 하는데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왔던 사람들이 만나서 한 가정을 이루게 되면서 더욱 그 안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죠.

관계의 미래는 다투는 방식에 달려 있다.

부부싸움으로 더 깊이 이해하고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해요.

서로 다른 유전자, 성격, 성장환경, 가치관, 생활 습성등을 가진 사람 사이에 갈등은 불가피한 것이고,

갈등 중 무려 69%는 반복되며, 싸우든 안 싸우든, 헤어지든 아니든 영속적이다고 하죠.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에 대해 다투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다투는 가 이고

각 이슈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라

'갈등 관리법'에 있다.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투는 방식에 따라 관계의 미래가 달렸다는 말이 이해가 되네요.



갈등 대처 방식은

회피형, 발끈형, 수긍형으로 볼수가 있어요.

갈등 대처 유형은 타고난 기질과 함께 어릴적 성장환경과 경험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형성된 결과일 때가 많다고 해요.

저도 생각해보닌 참다 참다 발끈형이면서

남편은 회피하거나 수긍형으로 그 싸움을 모면할때가 있죠.

자신의 갈등 대처 유형을 모른 채 습관적으로 다투다 보면 서로를 더 불신하고 적대시 하게 되어 결국 관계가 절망으로 치달을 수 있기에

갈등 방식을 배우면 안정적으로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에

관계를 망치는 4가지 독과 각각의 해독제가 소개되고 있어요.

후회할 만한 부부싸움 후에 감정정리를 하거나

화해 시도를 하는 '부부싸움 후 감정정리'방법과

이혼을 87% 막아주는 강력한 '보수작업·화해 시도' 방식도 소개하고 있죠.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 에서 나오는

커플들의 사례를 통해 나를 돌아보게 되는 거울치료까지~~



대화의 방향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 격앙되거나 궤도를 이탈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시작하는 방식과 홍수 상태를 진정하는 법도 배울수 있어요.

갈등의 원리와 해결 기술은 모든 갈등 관계에 적용될수 있기에

행복한 부부들도 싸우기에

어떻게 싸우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죠.

우리는 갈등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 자신의 바람, 배우자의 정체성, 배우자가 되려는 사람, 배우자의 바람을 헤아릴수 있도록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죠.

갈등을 통해 서로의 차이에 다리를 놓고, 서로의 비슷한 점과 연결의 지점을 찾아봅니다.

·원망으로 한참 동안 속을 끓이다 뒤늦게야 문제를 입 밖으로 꺼내기

·어느 순간부터 트집을 잡으며 가시 돋친 말 내뱉기

·어떻게 해도 진정이 되질 않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홍수에 빠지기

·방어적으로 나오기

·싸우는 진짜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일단 싸움을 멈추려고도 하지 않기

·상황을 수습해 보려 애쓰는 배우자의 시도를 못 알아채거나 거부하기

·타협하면 자신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기

·그저 싸움을 끝내고 싶은 마음에 너무 성급히 사과해 버리기

후회되는 그 일들을 외면해 버리면서 그일을 거론하지도, 상처를 치유하지도, 그 일을 통해 뭔가를 배우지도 않은 채 그냥 넘어가 버리게 되면

결국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갈등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어 전보다 더 멀어지거나 , 상처받을까 봐 겁이 나서 갈등을 아예 회피하는 사이에 틈이 훨씬 더 벌어지고 말게 되죠.

잘 싸우게 해주는 과학에 눈뜬 순간은 우리가 갈등에 대해 대처하는 방식도 훨씬 더 현명해지리라 생각이 되네요.

가트맨 부부는 커플들을 보면서

갈등 중 결정적 행동 4가지를 보인 커플은 결혼 후 평균 5년 뒤 갈라설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나타나기도 하면서

이 4가지의 행동을 묵시록의 4기사로

관계를 망치는 4가지 독, 비난, 경멸, 담쌓기, 방어 라고 말해요.

평상시 파트너와 일상적으로 나누는 대화가 어떻게 갈등 속의 특정 소통방식에 판을 깔아주는지

겉으로 보이는 면 뒤에 숨겨진 다툼의 진짜 원인을 알아내는 일을 중요하죠.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 에서는

5가지 유형의 싸움을 소개하며

갈등을 겪는 중에 어디에서부터 엇나가게 되는지,

또 그렇게 엇나가지 않고 재대로 처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요.

과학에 기반한 실용적인 개입법을 갖추면 잘 싸우며 더 잘 사랑하고 더 깊은 유대를 쌓으면서 관계를 반전시킬수도 있다.

갈등을 피하지 않는다.

오히려 특정한 교류기술로 갈등을 싸움이 아니 협력의 차원에서 대할 줄 알며

누군가 상처를 받더라도 회복할 방법을 찾을수 있어요.






사랑은 갈등을 통해 더 단단해진다

갈등이 일어날 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상의 인간성을 끌어내야 하며

싸울 대는 더 나은 뭔가를 이끌어내려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갈등의 궁극적 목표로

당신 자신을 위해,

커플로서의 당신과 파트너를 위해, 세상을 위해 더 나은 뭔가를 이끌어내야 한다.

갈등을 통해 평화에 이룰 수 있어요.

싸움에 다정함과 관대함을 엮어 넣을 수도 있어요.

갈등 때문에 오히려 사이가 더 가까워질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갈등의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하죠.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대화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게 되네요.

싸움에 기술이 필요하듯

갈등의 원인이 무엇인지~~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우리 속담처럼

싸움에 있어서 갈등을 관리 할수 있는 메뉴얼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담아져 있어요.

단순히 부부끼리만이 아닌 주변 관계에서도 함께 적용할수 있는

관계 속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갈등과 위기를 지혜롭게 해소하기 위한 최고의 안내서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남편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책~~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저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부모의 싸움으로 인해 두려움과 상처를 받았을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갈등을 두려워하며 회피하러 하지 말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그런 행복한 삶을 배워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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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Rebirth 수학 1 (2025년) - 2026 수능대비 기출 리버스 수학 (2025년)
(주)씨에스엠17 지음 / 씨에스엠17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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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비

핵심 기출부터 고퀄리티 변형 문제까지

2026 기출Rebirth 미적분

어느덧 저희집 둘째고등이에게도 수험생 타이틀이 생기게 되었네요.

겨울방학동안 수능대비를 위한 수능수학 공부 열공중인데요.

미적분 공부를 위해

씨에스엠17

2026 기출 Rebirth 미적분으로 수능대비를 수학영역 미적분 공부를 하고 있어요.



올바른 교육의 미래 씨에스엠17은 우수한 수학콘텐츠 제작을 인정받으려

교육업계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수학 전문 교육기업이라고 하는데요.

살짝 생소했지만 교재를 보면서

아이가 다니고 있는 대치동 수학샘이 이름이 딱~~

그래서인지 더욱 기대가 되는 수능대비문제집이예요.


교재 두께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인데요.

핵심기출부터 고퀄리티 변형 문제까지 다루고 있는

2026 수능대비 기출 Rebirth 미적분

세권으로 분권을 할수가 있어요.

수능, 평가원, 교육청 핵심기출문항들을 엄선하여 5단계 난이도 구성을 통한 단계별 학습을 할수 있는 기출편

기출편 전 문항을 1:1 변형하여 쌍둥이 매칭으로 변형편 구성으로 단순한 변형부터 고난도 변형까지 다룬 변형편,

기본적인 풀이 외에 독특한 접근 방식과 풀이법 안내로 문제 풀이에도 도움이 되는 부연 설명까지 친절하게 담은 해설편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최신 출제 경향에 따른 핵심 기출로 출제 트랜드를 파악하면서

숫자변형, 스페셜변형 문제로 응용력까지 향상시키면서

핵심 출제 요소를 반영한 낯선 문제로 실전 적용 훈련까지

평가원이 제시한 방향에 따른 기출 문제의 재탄생한 수능대비문제집을 만나볼수가 있죠.


2026 수능대비 기출리버스 미적분

기출편 + 변형편 + 해설편

수능대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존에 출제된 기출문제의 분석이 되어있어야 하죠.

다양한 문제를 푸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올바른 기출분석이 되어있으면서 다양한 변형기출문제들로

완벽하게 수능대비를 준비해야하죠.


최신 수능 출제 경향에 따라 수능, 교육청, 평가원 기출 우수 문항을 엄선하여

step1~ step 5 단계별 난이도로 분류하여 시행년도 순서대로 문항을 배치하여 아이들이 기출분석을 제대로 할수 있게 수록되어있어요.



여러 타 기출문제집에서 풀어봤을 기본 2점~3점의 풀지 않아도 찝찝함이 전혀 없는 문제들은 대거 제외를 하고

추론능력, 해결능력, 계산력 등을 평가하기 위한 수능시험에 필요한 기출 문제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방학이여도 학교 자습실에서 수능대비를 위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수능기출편 문제들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미적분 기출문제들을 풀어봅니다.





직접 수능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갖게 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올바른 기출분석을 통해

정확도를 높여주고 있어요.


수능/평가원/교육청 모두 시행년도 기준으로 출처표시가 되어있어요.


무엇보다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는 문제들과 난이도별 단계가 올라갈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달라짐도 직접 경험하게 되네요.



단계가 올라갈수록 자신감도 쑥쑥




기출편의 전 문항을 1:1 변형하여 수록한 기출Rebirth 변형편이예요.

단순 변형이 아닌 기출 문제의 본질을 살린 변형문제들로 반복 학습을 통해 실전 응용력을 강화시킬수가 있죠.


변형변에서도 기출편과 같이 step 1~ step 5 단계별 난이도에 맞게 수능대비를 할수 있는 변형문제들을 만나볼수가 있네요.




ⓝ문제의 내용은 변하지 않고 숫자만 바뀐 형태의 숫자변형문제들은 문제의 본질은 유지하면서 실전 연습이 가능한 문제를 반복학습 할수 있게 최적화 되어있는 문제들이예요.

ⓢ스페셜변형은 문제의 핵심 개념은 살린 채 변형된 문제들로 더 깊이 잇는 사고력이 요고되기에 기출 학습의 이유를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고퀄리티 변형 문제들을 수록했어요.

또한 문제의 변형으로 인해 난이도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기에 모든 변형 문제에 원본 대비 난이도 변화를 명확히 표기하는 세심함까지 볼수가 있어요.



혼자 스스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변형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해결되지 않는 부분들은

친절한 해설편으로 도움을 받을수가 있도록 되어있어요.


빠른 정답은 물론


문제에 대한 방향과 어떻게 풀어야할지 해설집을 통해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과 풀이법도 배워갈수가 있도록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네요.



명확하게 구분되어 수능대비의 기출문제들을 꼼꼼하게 내것으로 풀어가면 학습하면서

기출문제들에 대한 고퀄리티 변형문제들로 실전 응용력을 끓어올릴수 있는 탄탄함이 느껴지는 수능대비문제집이예요.

수능을 앞둔 시기에 우리아이에게 수능대비 수학영역의 미적분을 확실하게 기출 킬러문항까지 완벽하게 준비할수 있도록

핵심 기출부터 고퀄리티 변형까지 한번에

기출 문제의 재탄생으로 아이의 수능수학을 완벽하게 준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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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포레스트 - 별걸 다 요리하는 아저씨 버미네집 레시피북 1
이세희 지음 / 너와숲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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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돌밥돌밥 연속의 나날을 지내고 있는 주부24년차

사실 어떨때에는 남편이 요리사~~였으면 하는 바램도

근데 울남편은 라면하나는 기똥차게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끓여먹거나 해주지만

정말 자신만의 가족을 위한 요리 하나 제대로 하지는 못하죠.

아니 안하는 거겠죠? 하면 할수 있을텐데~

더욱 그 믿음이 가게 되는

너와숲

별걸 다 요리하는 아저씨

엉클 포레스트!


보면서 더욱 우리남편이 별걸 다 요리하는 아저씨가 되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오히려 쉐프도 남자분들이 은근 많은 세상속에서

집밥을 하는 주부입장에서 부러움이 가득한데요.

재료가 아주 많은 요리가 아니여서 정말 쉽게 쉽게 요리하는 별걸 다 요리하는 아저씩

버니네집 레시피북 1탄 엉클 포레스트를 보는 순간

이렇게 쉬운건가? 하죠.


요리하는 남자 이세희님

마음껏 요리하며 행복하게 4년차를 보내고 계신다고 하죠.

자신의 전공에 직장생활을 은퇴하고 더 좋아하는 일을 찾으셨다는 그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요리를 통해 소소한 행복은 나누며 즐기면서 호기심까지 더 다양한 요리를 위한 시도와 도전들~

예쁘고 정갈함이 가득한 섬세함까지 느껴지는 이 책한권의 레시피를 통해

매일 돌밥돌밥 투정하는 것보다

우리 가족을 위해서 정성스럽게 더 행복을 느끼며 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과연 레시피북의 제목처럼

별걸 다 요리하는 아저씨 엉클 포레스트! 그 맛있는 오감만족을 레시피 여행을 따라가 봤어요.


chapter1~ chapter5로

각각의 챕터별ㄹ로 맛있는 요리 레시피를 담았어요.

chapter1 "사랑해."라고 말하는대신 나는 주방으로 달려갈 거야!

chapter2. 우리 아이를 위한 기도, 키즈토랑

chapter3. 밥에 대한 클래식한 생각은 버려 버려!

chapter4. 뭐좀 없을까...생각될 때, 신선하게 툭!

chapter5. 주스는 마시고 알맹이는 터트리고!

챕터명부터 호기심 자극~~ 차례대로 보면서 아이들 좋아하는 요리부터 입맛땡기는 요리

간식, 맛있게 먹는 다양한 밥메뉴들, 영양주스까지

오늘은 뭐 먹을까? 고민할 필요없이 하루하루가 행복한 먹거리를 선사해줄수 있는 메뉴들이 풍성해요.


CHAPTER1.

"사랑해."라고 말하는 대신 나는 주방으로 달려갈 거야!

너를 위한 파스타, 브런치


새벽밥 하는 고등맘이기에 여유로운 브런치 느끼기 쉽지 않은데요.

주말에는 남편이 주방으로 달려가 간단하지만 결코 간단한 요리의 퀄리티가 아닌 블런치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복잡하게 글로 나열되는 요리 레시피북이 아닌 시각적으로 각인되는 입이즐거워지고 눈이 행복해지는 요리들이예요.

재료부터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게~~


CHAPTER2.

우리아이를 위한 기도, 키즈토랑

어린이메뉴·빵


어린자녀를 두고 있다면 시판 먹거리보다 엄마, 아빠의 정성 가득한 간식 먹거리 중요하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이 가득가득해요.

요리할때 재료 준비, 손질이 많이 갈때 요리하기전부터 녹초가 되는데요.

엉클 포레스트

별걸 다 요리하는 아저씨는

정말 간단한 재료로도 맛있는 요리를 선사해주는 레시피북을 알려주시네요.



레시피북 보면서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수 있는 오감만족 요리레시피 북이라고 해도 될만큼

온가족이 하나씩 요리를 해보는 재미도 선사해주겠어요.



CHAPTER3.

밥에 대한 클래식한 생각은 버려버려!

예쁘고 맛있는데, 밥


삼시세끼 챙겨먹는 밥 매일 똑같으면 싫증이 날때도 있죠.

그.런.데

별걸 다 요리하는 아저씨 엉클 포레스트에서는

매일매일 눈이 호강하는 다양한 밥의 레시피를 알려주고 있어요.


보는 순간 너무 예쁘다며 아이들이 선택한 달캴크레페꼬꼬주먹밥


요리의 진화는 어디로까지 가는건인지..

정말 재료도 간단하죠.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충분하게 레시피북을 따라할수가 있어요.


아웅... 너무 귀여워라~~

요리하는 재미를 솔솔~~

아이들이 더 맛있게 식사시간을 즐길수 있는 행복함을 선사해주죠.





CHAPTER4.

뭐좀 없을까...생각될 때, 신선하게 툭!

모두를 위한 간편한 식사


간단하게 툭~~ 정말 챕터 부제처럼 간단하면서 신선하게

간장비빔국수 야식으로도 좋고요.



너무너무 레시피 따라하기 쉽기에 남편에게 별걸 다 요리하는 아저씨 엉클 포레스트

책을 전달해주고 싶답니다.


CHAPTER5.

주스는 마시고 알맹이는 터트리고!

온가족을 위한 영양주스


항암토마토주스부터 먹기 쉬운 CCA주스, 망고바나나스무디, 샤인머스캣케일주스, 그린스무디, 키크는 스무디 재료준비만 하면 쉽게 따라할수 있는 레시피까지



하나하나 자세한 설명보다는 쉽게 따라하기 쉬운 간단 명료까지 레시피북

가끔 요리할때 스트레스도 풀리게 되는데요.

딱 이거다~~ 특별하지 않은건 같지만 그것이 특별함을 느끼게 해주는

심란한 ㅏ마음 실플하게 툭 요리 레시피를 알려주는 엉클 포레스트

책표지 뒷장의 그 말이 딱이네요.

엉클의 레시프는 가끔은 톡톡한 소금이

때로는 살살 녹는 설탕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요리하는 즐거움~~ 무겁지 않은 소소한 행복에서 느껴지는 요리의 즐거움을

저희 남편에게 자연스럽게 전파해주고 싶은 레시피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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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네 밑반찬 101 - 냉털 재료로 맛있게 만드는
류정희 지음 / 책밥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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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후기입니다.


책밥 

냉털 재료로 맛있게 만드는 정이네 밑반찬 101

정이하우스 지음




돌고 도는 삼시세끼 속에서 매일 무슨 반찬을 해야할까? 

주부 24년차도 매일 고민의 연속된 나날들이죠.

며칠동안 반복되는 기본 반찬을 보면 젓가락이 잘 도통 가지 않는 가족들 보면 속상할때가 있어요.

밑반찬은 한번 만들면 양을 넉넉히 만들어서 자주 식탁에 오르게 되니 자연스럽게 젓가락이 잘 가지 않을수가 있죠.



이왕이면 매일 새로운 한식 밑반찬이 식탁에 올라오면 먹는사람은 즐겁겠지만

밑반찬을 준비하는 주부는 힘들기도 하죠.

그래서 반복되는 밑반찬과 양으로 승부하게 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새로운 밑반찬을 준비하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아요.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재료들로도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볼수 있는 기회

냉털 재료로 맛있게 만드는 정이네 밑반찬 101

100여가지의 간단한 밑반찬도 배워볼수 있는 요리레시피를 만나봤어요.



주부 경력 24년차지만 그때 그때 음식이 맛이 달라지는건~~

제 스타일은 계량된 양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내 입맛대로~ 있는 재료로 하다보니

매번 맛이 똑같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리책 보면서 계량된 양으로 양념도 따라 하다보면 맛의 변화가 요동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자꾸 입맛도 변해지도 음식도 간도 달라지기에

계량된 양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저의 요리솜씨를 확고하게 해주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요리 초보자들은 물론 자취요리로도 쉽게 따라할수 있는 

가장 쉬운 정이네 양념부터 양념 계랑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있어요.



냉털 재료로 맛있고 간편하게 밑반찬을 만들수 있는 요리레시피

정갈하고 깔끔한 시골 입맛을 고수해 온 한식 쿠킹클래스 강사이자 27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류정희 작가의

정이하우스

눈을 즐겁게 하고, 맛을 기대하게 되는 반찬 사진들로 정갈한 반찬  집밥레시피들을

한권의 책으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마트에서 장 보고 오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깜박 잊어버리고 버려지는 식재료들이 종종 있는데요.

우리 냉장고에 항상 있을법한 식재료들을 낭비없이 다양하게 반찬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화려하고 특별한 요리가 아닌 평상시 집밥을 선호하는 저희가족들에게

재료별로 다양한 밑반찬들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 기대가 되더라구요.

더이상 버려지는 식재료로 고민하지 말고

우리가족의 식탁을 더 풍성하게 즐길수 있는 101가지 밑반찬들을 배워보게 되네요.


차례 구성 또한 식재료별로 간단하게 맛있는 만들수 있는 밑반찬들 구성이 되어있네요.


part1. 냉털재료로 만드는 매일 반찬

시금치, 버섯, 호박, 콩나물, 무, 고추, 꽈리고추, 양파, 오이, 감자, 가지, 깻잎, 마늘종, 청포묵, 도라지, 참나물, 브로콜리, 땅콩, 숙주, 고추장

이렇게 식재료를 보니 정말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밑반찬들을 만들수 있는 재료들이 풍성하다는 걸~~

평상시에도 사는 것만 사게 되었는데...

하나의 식재료만으로도 여러가지 밑반찬들을 만들수 있는 집밥레시피가 너무나 잘 정리되어 있는 요리책이예요.






part2. 육류, 해산물로 만드는 매일 반찬

어묵, 장조림, 진미채, 멸치, 김 재료를 이용해서 만드는 우리집 식탁을 맛있게 해줄  집밥 레시피들이예요.



part3.  달걀, 두부로 만드는 매일 반찬

달걀, 두부 식재료로 만드는 다양한 반찬 레시피 구성이예요.



part4. 배추, 파, 부추로 만드는 매일 반찬


배추, 묵은지, 대파, 부추, 양배추, 쪽파를 이용해서 만드는 밑반찬들로

요즘 금배추인 재료지만

가격이 다소 떨어지면 배추를 이용한 밑반찬도 만들어 볼 생각이예요.



냉장고에서 잠자는 재료들로 손쉽게 휘리릭 만들어내는 맛있는 반찬들

뭘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쉬운 과정으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같은 재료로도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들 수 있는

우리집 냉장고를 털 수 있는

맛있는 101가지 집밥 반찬들을 만들어 볼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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