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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1학기 급수표 받아쓰기 (2024년 시행) - 초등학교 입학하면 꼭 하는, 최신 개정판 급수표 받아쓰기
컨텐츠연구소 수(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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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존에듀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이가 7세가 되면서 가장 신경을 많이 썼던 부분이 한글 공부였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자주 쓰는 단어와 쉬운 문장은 어느 정도 쓸 수 있는 정도가 되었는데요. 목적 없이 글을 배우다 보니 아이의 한글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는지 기준이 없더라고요. 한글 공부에 좀 더 목적을 가지고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 예비 초등 연습 겸 1학년 1학기 급수표 받아쓰기 도서를 활용해서 실력 테스트 겸 예비 초등 받아쓰기를 미리 연습해 보았어요.



한글 단어 학습이 어느 정도 되어있지만 문장을 써보면서 띄어쓰기나 문장부호, 맞춤법은 학습이 안 되어 있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쉬운 부분부터 차근차근 학습해 볼 수 있었어요.

받아쓰기 급수표는 미리 정답을 알고 연습한 후 치르는 시험이지만 아이가 겪어보는 첫 시험인 만큼 여간 떨리는 게 아닌데요. 부모님과 미리 연습해 보고 실전에 임했을 때 좋은 결과를 본다면 아이의 첫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죠.



각 파트별로 숫자 쓰기나 따라 쓰기 미로 찾기 등 다른 재미가 있으니 지루하진 않을 것 같아요. 해당 급수당 마지막에 실전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받아쓰기 칸이 주어지는데요. 앞에서 연습해 본 단어부터 단어를 이용한 문장까지 자유롭게 연습해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 15급은 꽤나 어려운 문장과 문장부호들이 가득한데요. 1학년 1학기 급수표 받아쓰기 책을 통해서 1급부터 차근차근 연습해 나가면서 엄마표 홈스쿨링을 잘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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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아맘의 무염 저염 유아식 - 입맛은 살리고 건강을 채우는
율아맘 김시연 지음 / 북스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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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는 18개월을 향해가는 아이를 육아 중인데요. 이유식 할 때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매번 다른 메뉴에 영양까지 신경 써가면 밥 만들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요. 인터넷도 찾아가며 매일 메뉴 고민을 하던 중에 율아맘의 무염 저염 유아식 도서를 발견했어요.

 


율아맘의 유아식 책은 육아 블로그를 운영 중인 율아맘의 유아식 레시피를 담은 책으로 초보맘도 쉽게 만드는 150가지의 간단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어요. 집에 있는 국이나 반찬 상태를 봐가면서 하나씩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거기에 메뉴마다 저염 무염 표시가 있어서 우리 아이에게 맞추어서 해 볼 수 있어요.

 


제가 자주 해주는 콩나물국 메추리알 조림 멸치볶음처럼 익숙한 메뉴도 있지만 돼지고기 시금치 덮밥이나 두부 애호박 달걀국 등의 잘 알고 있는 재료들의 다른 조합의 메뉴들도 많이 있어서 당장 보고 만들어 보고 싶더라고요이유식 만들 때도 재료 조합을 잘 몰라서 항상 찾아보면서 만들곤 했는데요. 책에는 재료 조합까지 고려한 메뉴가 구성되어 있으니 따라보고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희 집이 평소에 잘 안 먹는 재료가 있길래 이번 기회에 도전해 봤어요. 가지는 제가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니 아이들에게도 잘 안 해주게 되더라고요. 레시피 데로 따라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하며 만들어봤어요. 책에는 1인분이나 2인분의 양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람 수와 ml 큰 술 작은 술의 단위로 설명되어 있어서 이유식을 만들어보신 분이라면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소고기 가지 덮밥 완성! ㅎㅎ 이렇게 한 끼를 또 해결하네요. 2인분 만들어서 큰아이 작은아이 두 끼 해결했어요. 가지가 소고기와 섞이니 특유의 가지 향이 안 나서 아이들이 먹어주더라고요. 레시피 마지막에는 팁으로 어른용용으로 간하는 방법이나 다른 재료를 추가하는 방법들의 간단한 팁도 있어서 참고할 수 있어요.


메뉴 고민하며 매번 인터넷을 찾아 헤매다 시간 다 보냈는데 율아맘의 유아식 책 하나로 아이들 맛있는 밥반찬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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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4 - 쌍자음과 복잡한 모음 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4
상상오름 학습연구회 지음 / 상상오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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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창 한글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6살아이에요.  자음 모음 결합을 공부하던 중 쌍자음은 왜 모든 글자에 적용되지 않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요.  브레드 이발소 한글 빵빵 4권의 쌍자음 부분을 통해서 어떤 쌍자음들이 있는지 복잡한 모음이 들어 있는 글자들은 어떻게 읽고 쓸 수 있는지 공부해 볼 수 있었어요. 


전 시즌을 섭렵할 만큼 좋아하는 브레드 이발소로 꾸며져 있는 책이라 아이가 보자마자 너무 좋아했어요.한 장 한 장 지겨울 틈이 없는 화면 구성은 아이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고요. 한글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했어요. 아이가 학습 진도표에 칭찬 빵빵 스티커를 붙여가면서 어떤 유령들이 생겨나는지 재미있어했어요. 특히 좋아했던 편인 브레드 이발소의 할로윈 유령 편을 사용한 것도 아이의 눈길을 끌었네요.


브레드이발소 한글 빵빵 4권에서는 자음에 모음을 붙이면 어떤 소리가 나는지 하나하나 적용해서 공부해 볼 수 있는데요. 특히 각각의 자음들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자음도 모음이 결합되었을 때 어떻게 읽어서 소리 내야 할지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요. 자칫하면 어른들도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친절이 설명되어 있어서 저도 좀 더 자신 있게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쳐 줄 수 있었어요.


단순 쓰고 읽기 뿐만 아니라 글자 찾기 미로 찾기 줄긋기 등 지루할 틈이 없게 문제가 구성되어 있어서 한번 엉덩이 붙이면 몇 페이지고 계속 넘어가더라고요. 어려운 쌍자음과 모음을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어서 한글 떼기를 하는 아이가 즐겁게 학습할 수 있었는데요. 나중에 초등 입학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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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
박티팔 지음, 이한재 그림 / 올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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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잠들기 전, 무서운 생각들로 나쁜 꿈을 꾸게 될까 봐 걱정이 많은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은 책을 발견했어요. '날아' 는 잠 못 드는 아이에게 생각의 전환을 통하여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작 그림책 이에요. 밤잠에 들기 전 아이와 책 육아를 하면서 이 책을 처음 읽어주었는데요. 생각의 전환을 통해서 아이의 두려움에 대한 생각을 환기시킬 방법이 생겨서 좋았어요.

 

 

꿈속에서 아이는 다양한 무서움을 접하게 되는데요. 공룡 티라노사우루스가 쫓아오기도 하고 무서운 거비가 기어 오기도 하며 지진이 나거나 불이 나서 도망쳐야 하는 상황에 닥치기도 해요.

 

 


감정적으로 부끄러운 상황이나 궁지에 몰렸을 때 상황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이런 모든 두려운 상황에서 특별한 주문을 외쳐서 그 상황과 멀리 떨어져서 바라볼 수 있게 아이의 눈 높이에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날아' 는 세로로 펼쳐서 읽어 나가는 책인데요. 그림의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두려움을 떨쳐내고 하루 위로 솟아오르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서 위로 펼쳐지는 그림책으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다양한 방법으로 날아오르면서 아이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볼 수도 있었는데요. 날아오르면서 영화배우 소방관 파일럿이 되어보기도 하고요. 이런 이야기들이 잠으로 이어져 미래의 모습도 꿈꿔 볼 수 있길 기대하기도 합니다.

 

한 번으로 두려움이 해소되진 않겠지만 책을 여러 번 읽어주면서 조금씩 생각의 전환을 시켜간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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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감각을 익히는 첫 수학 동화~ 수 읽기 연습책 : 달력과 시계 - 아홉 시 십 분 수 읽기 연습책
김아정 지음 / 키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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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요즘 한글과 숫자공부에 한창인데요. ? 어느 정도 글자를 읽기 시작하니 시계에도 관심을 가지고 몇 월 며칠인지 날짜 개념에 대해서 물어보는 일이 많아졌어요.  시계를 보면서 정각 시간은 구분하는데 분 단위는 어떻게 가르쳐 줘야 할지 어렵더라고요.  시간감각에 대해 한창 궁금해하는 아이에게 딱 알맞은 책을 발견하여 학습할 수 있었어요.



책의 첫 시작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동화를 통해서 시간감각에 대해 이해하기 쉽기 구성되어 있어요. 문장은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한 문장씩 구성되어 있어서 혼자서도 충분히 읽어낼 수 있었어요.

초등학교 1, 2학년 수학에서 배우는 달력과 시계를 다루고 있는데요. 날짜와 시각을 보는 연습만이 아니라  수학동화를 통해서 구체적인 시간감각을 읽힐 수 있어요. 



수 읽기 연습 책을 학습하기 위해선 간단한 글자는 읽을 수는 읽어야 학습에 도움이 될 것 같고요. 받침이 있는 어려운 글자는 쓰기 학습을 하면서 같이 익혀 나갈 수 있어요.


학습내용은 전체적인 일 년과 몇 월 일주일과 요일 몇월 며칠 순으로 쉬운 단계부터 복잡한 문제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금 아이에게 맞는 단계까지 학습한 뒤에 적응이 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가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달력을 학습하니 사계절과 생일에 대해서도 조금 더 디테일하게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시계에도 한창 관심을 보이는 지금 분 단위는 어려워하더라고요. 어른인 저도 정확한 개념으로 가르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습내용을 동화 속에 녹여서 쉽게 접근하게 되어있고 문제를 풀어 나가는 방식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쉬운 확인 문제부터 문해력이 요구되는 심화 문제까지 6살 아이도 즐겁게 학습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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