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영어 - 가볍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
가벼운학습지 지음 / 패스트캠퍼스랭귀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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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부터 문법, 회화패턴까지 모두 갖춘 기초영어책


<가벼운 영어>입니다.



기존의 영어책들과는 다르게 일러스트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영어문법이나 영어회화책 보다는 영어단어집 같기도 하고,


아이들을 위한 영어책 같기도 한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영어초보자를 위해서 영어의 소리를 익힐 수 있도록


파닉스와 알파벳을 쓰는 방법부터 나와있습니다.



영어의 파닉스는 발음기호보다도 영어단어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영어 왕초보자도 쉽게 영어를 따라 말할 수 있습니다.




책에 일러스트와 그림이 많아서


일반적으로 공부하는 책의 느낌이 나지 않는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며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은 문법이며 문장이며,


흔히 영어책에서 배우는 문법 순서대로 영어를 학습하지 않습니다.


영어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책인데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영어문법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단어로 시작합니다.


단어들을 점점 이어서 문장으로 만들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대화의 패턴을 사용한


영어 표현들을 배우게 됩니다.


단어를 통해서 영어단어의 단수 복수와 소유격그리고 형용사를 배우게 됩니다.


영어초보자들도 일상생활을 하면서 한번씩은 들어보았음직한 쉬운 단어들로 말이죠.


이런식으로 영어를 배우는 것은 처음이라 생소할 수도 있지만,


우리말과 다른 영어의 특징들을 배우기에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cat 고양이가 한마리 있을 때에는


a cat


두마리 일때에는


two cats


나의 고양이 일때는


my cat


귀여운 고양이라고 수식해줄 때는


my cute cat


이런식으로 단어들을 점점 늘려나가면서 꾸며줄 수 있습니다.



형용사뿐만이 아니라 위치와 장소를 나타내는 전치사, 그리고 동사까지


문장을 바로 배우기 전에


이렇게 단어와 단어가 만나 뜻을 이루는


점차 긴 단어들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쉬운 영어 패턴 100가지가 있어서


단어를 바꾸어가며 활용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Do you have~? ~이 있니?


예를 들어서 위와 같은 패턴을 사용한 문장들 입니다.



do you have a cat?


do you have a pen?


do you have a laptop?



이런식으로 뒤에 나오는 단어들만 바꿔주면


다양한 상황에 쓸 수 있게 됩니다.



이름처럼 가볍게 영어를 알려주는 <가벼운 영어> 책을 읽고


영어 왕초보에서 벗어나 보세요~!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가벼운영어 #책리뷰 #기초영어 #영어회화책 #영어독학책 #가벼운학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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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원어민 영어
타샤 리 지음 / 렛츠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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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원어민 영어>의 저자 타샤 리는 7년간의 유학생활동안 살아남기 위해 영어를 익혔습니다.
그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영어 강의를 10년동안 하고
인스타그램에 영어표현을 올리며 영어 인플루언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요.


외국에서 살거나 유학을 가면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단기간에 영어가 금방 늘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완전히 틀린 생각입니다.

해외에 오래살아도, 본인이 노력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언어실력은 전혀 늘지 않습니다.
저도 이 책의 저자처럼 7년간의 유학생활을 경험했고,
한국에 와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같은 공감대를 가질 수 있었어요.



이 책에 있는 원어민 영어 표현들은
원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표현들을 모아놓았습니다.


언어는 그 나라의 문화가 녹아있기 때문에
단어의 원래 뜻 그대로 쓰이기 보다
외지인들은 잘 모르는 숨겨진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영어 단어나 표현들을 배우더라도
실제 현지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표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다 문화적 차이로 인해서 일어나는 것 같아요.

실제 가보지 않으면 잘 알 수 없는 것들을
타샤의 원어민 영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책의 저자는 캐나다에서만 7년 살다 왔기 때문에
캐나다 영어에요.
영국과 캐나다, 미국 다 영어라는 언어를 사용하지만
지역별로 억양이 다르듯 사용하는 표현들도 약간씩 다르답니다.




친구들끼리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서
'같이 놀자~' 혹은 '만나자~'
가 있죠.

이럴때 우리말의 같이, 놀자, 만나자
라는 표현으로 바로 생각나는 영어 단어들이 있을 겁니다.
together, play, meet

하지만 이런 표현들을 실제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Let's meet
만나자.
Let's play
놀자.

보기에는 전혀 이상하지는 않는 표현이지만
실제로는 이런 상황에서 사용하지 않고
좀 어색한 표현입니다.


그 대신에
hang out 이라는 표현이 있어요.
hang 은 걸다, 매달리다 라는 뜻의 단어이지만

Let's hang out.
놀자/ 만나자
라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이 책으로 원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표현들을 배워보세요!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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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과학자 아빠가 들려주는 우주생물학 자음과모음 청소년과학 1
이문용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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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NASA에서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무래도 NASA는 한 나라의 국가 기술력을 응집해놓은 비밀스러운 기관이며,
이런 기술 공유를 다른 나라에게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NASA 에서 일하는 한국인 과학자 아빠가 낸 책
<NASA 과학자 아빠가 들려주는 우주생물학>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문용 저자는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한국인이며,
미국에서 대학원을 나와 NASA에 들어 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과계열에서 석사, 박사 이상의 학위를 수료하면,
미국에서 우대를 많이 받고 취업도 쉽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문용 저자도 같은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이 책은 중학생 딸을 둔 이문용 저자가 딸과 대화하는 방식을 통해
아빠가 NASA에서 하는 일과, NASA에서 하는 일들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을 독자층으로 만든 책이라서
우주생물학에 관련하여 깊은 내용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우주 생명체나 미생물 등 현재 연구하고 있는 결과물에 대해서 나오지 않을까
살짝 기대했었으나, 그런 내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우주인들이 우주정거장인 ISS에서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
우주에서 살고 있는 그들에게는 어떤 생물학적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려줍니다.

우주에서 살다가 온 사람들에게 생물학적으로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고, 그로인한 변화들과 동물 실험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주에서 살다보면 노화의 진행속도가 느려집니다.
사람의 노화를 촉진하는 텔로미어의 길이가 우주에서 살다보면 오히려 길어져서
노화와는 반대 방향으로 진행되는데요,
지구로 돌아오면 다시 90%정도로 짧아진다고 합니다.

우주는 중력이 지구보다 약하기 때문에 장기들이 약해지는데,
동시에 암의 진행 속도가 느려져서 무중력 상태에서의 암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암 치료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주기술이 발전하면서 치료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와 메모리폼과 같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물건들도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우주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를 둔 분들이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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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대박의 비책 - 대박난 가게는 어떻게 손님을 끌어모으는가?
우노 다카시 지음, 박종성 옮김 / 유엑스리뷰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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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의 대박의 비책을 볼수 있는 책
장사의 신, 대박의 비책 입니다.


책 본문을 보기도 전에 이 책의 인트로를 보고나서
왜 이 책의 저자가 성공했는지,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하면서 장사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혼자 일하고, 작은 가게를 운영할 수록 매출이 나기 어렵고 성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반대의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혼자 일하고, 작은 가게를 운영하기 때문에
그만의 차별성과 재미를 추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그만의 팬을 만들어냈고,
이것이 그를 장사의 신으로 만들어 준 비법 입니다.



장사나 사업을 하게되면 다른 사람들을 일하게 만들고 다루는 일이 가장 힘든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종업원이나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일도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뒤로 미루고 꺼리게 되죠.

하지만 이 책에서는 말합니다.
주인이 애정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면
그러한 마음을 옆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느끼게 되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종업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준다고 합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니깐 당연히 애정을 가지고 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시간이 점점 흐르고, 오랜 시간동안 같은 일을 반복해서 하게 되면
그 애정도라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고, 식기 마련입니다.


내 일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오랜시간 유지하면서 일을 한다는 것이 사실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를 위해 이 책의 저자는 재미를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음식료업에 종사한지 50년이 되었지만,
음식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단 한개도 없다고 합니다.

50년이라는 시간이면, 전문성을 키우거나
차별성을 위해서 자격증에 관심이 가고,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데, 단 한개도 없다고 합니다.
그 시간에 손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생각하고 고민 한다고 합니다.


이제 더이상, 간판이나 뒷배경에만 신경 쓰고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의 시선에 맞추어
그 사람이 어떤 것을 원하고 좋아할지에만 집중해야겠습니다.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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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SNS 마케팅
임성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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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SNS 마케팅 책에서
SNS 채널을 꼭 운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인 사람들은 무조건 SNS 계정을 만들고 운영을 해야합니다.
매출이 일어나려면 사람들이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러고 난 후에 필요한 상품들을 구매하는 절차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필요하더라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SNS 채널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젠 더이상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보며 광고를 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SNS채널을 이용하게 되면
누구나 무료로 광고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네이버 블로그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까지
모든 SNS 채널에 대한 분석과 장단점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네이버블로그에는 지금까지 다양한 로직이 발전되며
상위노출되는 방법들이 변화되어 왔습니다.
예전처럼 상위노출되는 방법이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저품질에 걸릴 확률도 높은 것 같습니다.
네이버 측에서는 저품질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거나 발표하지는 않지만,
분명히 저품질블로그에 걸리는 사람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저품질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저품질이라고 아예 노출이 안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블로그는 오랜기간동안 한분야에 전문적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페이스북은 광고채널로 이용하기보다
자신을 스토리텔링하는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닿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사실 페이스북에는 이미 피드가 광고로 차여져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광고로 인해 피로한 상태입니다.

인스타그램은 간단하게 사진만 올리면 되기 때문에
운영하기가 다른 플랫폼보다 쉽습니다.
페이스북은 글 위주로,
인스타그램은 사진 위주로 접근하면 됩니다.


SNS채널을 이용한 마케팅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자고 있는 동안에도 마케팅을 하는
마케팅 자동화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으니
SNS 마케팅이 고민이신분들은 이 책을 읽어보세요~!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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