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월천족 - 나는 한 달에 1천만 원 월세로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정일교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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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달에 1천만원 월세로 경제적자유를 누린다
나의 꿈 월천족


정일교 저자는 기아자동차에 18년동안 근무했지만 경제적자유를 얻기위해 퇴사 후 부동산투자를 하게되었습니다. 

구축 부동산이나 아파트보다 
신축 건물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여기에 투자매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초보자가 부동산을 투자목적으로 접근하기에는 
아파트가 제일 쉽습니다. 빌라나 다가구는 시세가 투명하지 않을 뿐더러 초보자가 접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저자는 다가구에서는 직접 거주할수도 있고
가구수가 많아서 매달 임대수입까지 누릴수 있어서 다가구주택을 신축하는 것이 내집장만을 위한 훌륭한 방법이라고 추천합니다. 


저자는 다가구주택을 신축해서 월 1000만원 이상의 현금흐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룸 20개로 월세를 50만원씩 받으면 월 10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투자금은 5억이하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가구주택을 신축시 15~20% 수익률을 기대할수 있다고 하니
파이프라인으로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저자는 총 자산 보다 중요한 것이 수입이 얼마나 발생하는지라고 말합니다.
커다란 금액의 총자산을 목표로 두게되면, 돈의 노예가 될뿐이고 달성도 하기 어려워서 그 전에 포기하게 됩니다.
그 대신에 매달 발생되는 현금흐름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먼저 현금흐름의 규모를 정한다음에
기간과 투자금액을 정합니다. 

현금흐름의 규모를 정하면, 이를 통해서 투자금이 얼마가 필요할지, 그 금액을 모으는데 얼마나 걸릴지 계산할수 있습니다.  




저자는 투자금이 1억이하일 때도 다가구 신축을 했다고 합니다. 
투자금이 없을수록 다가구주택에 투자해야 한다고 하는데
다가구 신축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먼저 지역을 선정해 건축규제사항을 확인하고,
건축허가, 설계사무소와 시공사 선정, 사용승인 신청과 보존등기를 하게 되면 건물 하나를 신축하는 과정이 끝이 납니다. 

건축공사 비용은 자재비 40~50%, 인건비 20~30%, 기타 경비 10~15%, 일반관리비 5~10% 등으로 나가고 이윤은 5~10%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다가구주택을 신축하는 방법부터,
실제로 다가구 건물주가 된 사례들이 나와있어서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들이 보기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나의꿈월천족 #경제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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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창업하지 않을 수 없다 - 그때가 언제든 인생의 어느 순간
이정협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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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창업을 해야하는지 창업 생태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이 책을 통해서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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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창업하지 않을 수 없다 - 그때가 언제든 인생의 어느 순간
이정협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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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언제든 어느 회사에 다니더라도 인생의 어느 순간 창업해야하는 60가지 이유
당신은 창업하지 않을수 없다




직장인으로서 사는 삶과 창업을 꿈꾸고 창업해서 사는 사람의 인생은 정말 다릅니다.


창업은 하나부터 열까지 창업자가 준비하고 스스로 세상에 맞서야 합니다. 

직장인은 매월 받는 규칙적인 월급과 복지 등으로 사회로부터 안정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직장인이 되기위해 취업하는것부터 힘든 요즘 힘들게 직장에 들어가도 쉽게 금방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원한다고 해도 한 직장에서 오래동안 일하기도 쉽지 않아졌지요.


이 책은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이미 창업을 한 사람들도 창업에 대해서 마인드를 배울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대기업에 다니며 임원 승진이 보장되어 있으면 죽을때까지 회사에 다니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으면 미래를 준비해야합니다.



회사가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주는 월급이 안정적이고 달콤하다고해서 미래에 대해 준비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불행에 대해 미필적 고의상태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내 삶을 책임질 사람은 오직 나 뿐입니다. 미래가 멀다고 방관하는 태도를 버리고, 미래를 직시하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움직여야 합니다.
우리는 긴 시간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30년후, 또는 50년 후의 일에 대해 예측하거나 대비하지 않습니다. 




저자는 30대가 40대가 창업하기 좋은 나이라고 합니다. 회사에서 적당히 일을 배우고, 가족에 대한 책임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청년들은 국가의 창업지원 정책을 많이 받을수 있습니다. 사업계획서만 잘쓰면 예비창업가에게 5천만원이라는 거금을 지원해줍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성공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등 각종 창업 패키지가 있습니다. 그러니 창업아이디어가 있는 분들은 꼭 지원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창업자는 돈이 필요하고, 수익을 내지 못하는 초기에는 투자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비상장투자, 즉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투자자를 위한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주식시장에 상장되거나 다른회사에 매각되는 등 엑싯을 통해 돈을 벌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창업 생태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이 책을 통해서 알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와닿은 부분입니다.
창업에 관련된 내용이지만 그냥 우리 삶에 대해서도 바로 적용됩니다.
미래의 나를 위해 오늘의 나에게 '잘하자' 부탁하며 오늘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 것도 포기하지않고 동기부여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월급이 주는 안도감에 가려진 위험, 이 위험이 주는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창업을 해야합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과 달리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쓸지 주도권을 잡을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시간이 가장 한정적이고 귀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서도 창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은창업하지않을수없다 #창업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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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너로부터다 - 부를 묻자 돈의 신이 답했다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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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 자산가와의 커피 한잔에서 배우는 부자되는법
돈은 너로부터다


돈의 신으로부터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소설인 이 책에는 3명의 인물이 나옵니다.


돈의 신이며 1000억 자산가인 박인선은
매년 무료 세미나를 열고 추첨을 통해 무료 커피데이트 이벤트를 합니다.
우연히 커피데이트에 당첨된 김인우와 반배상이
인선으로부터 부자가 되는 방법을 코치받으며 성장해내가는 과정이 소설형식으로 담겨있습니다.



인우와 배상은 다른 사람들처럼 부자가 되고싶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마치 다마고치키우기처럼 인선이 그들에게 조언을 해주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인선은 인우에게 무엇을 해야할지 지시하지 않았습니다.
방향을 제시해주고 인선과 인우는 인우의 발전이 있을때마다 만나서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인우가 부자가 되는 방법은 인우만의 방식으로밖에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우는 세차를 통해서 자신만의 기술을 갈고 닦았고 자기자신의 브랜딩을 통해 직원에서 사장까지 될수 있었습니다.
한개의 세차장의 사장에서 그치지않고
이를 시스템화 해서 프랜차이즈도 만들어나가며 계속 성장해나갔습니다.


직원으로써 해야할일과
사장으로써 해야할일은 다릅니다.
그래서 창업하기전에 1년정도를 사장의 시선에서 보고배우며 창업준비를 했습니다.


소상공인의 폐업률이 높다는 기사를 얼마전에도 본것 같아서 창업할때 이렇게까지 준비해야하고 전문성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우의 성장과정을 보면서 만약 세차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대로 따라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배상은 인우와는 반대로 성실하지 않은 타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나름의 경험을 하면서 부딪히고 조언을 받아들여 성장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인우와는 다른 방식으로 성공했습니다.





인우가 인선으로부터 배운 부에 대해서 정리된 27가지 포인트입니다.
처음부터 27가지 모든것을 이해하고 익힐수는 없습니다.
인선의 첫 조언으로 알려준 '부는 근접전이다'를 통해 우선 지금에 집중해서 지금 해야할 일들을 잘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1000억 자산가인 인선이 이 책의 저자인 김종봉님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종봉 저자는 18년차 전업 투자자이며 처음 9년간은 잃는 투자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잃지않는 투자법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후 자산관리업, 교육사업과 요식업 등에 뛰어들었고 그의 이름이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알고 있는 것은 누구나 할수 있지만
아는 것을 실행하는 것은 아무나 하지 않습니다.
실행하는 자만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 부자가 되고싶다는 열망도 있어야 하고요.


이 책에서 부를 만드는 본질은 결핍과 단점에서 찾을수 있다고 합니다. 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통해서 1번 가르침부터 다시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돈은너로부터다 #김종봉 #제갈현열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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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 - 죽을 만큼, 죽일 만큼 서로를 사랑했던 엄마와 딸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진환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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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만큼 죽일만큼 서로를 사랑했던 엄마와 딸
모성


<모성>은 엄마와 딸의 관계에 대해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일본에서 100만부 넘게 팔린 밀리언셀러이며
2022년 일본에서 나온 토다 에리카 주연의 영화 <모성>의 원작 소설입니다.



책은 주인공인 엄마와 그의 딸이 각자의 시선으로 쓴 독백들이 번갈아 나오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같은 사건이라도 엄마의 생각과 느낌과 전혀 다른 딸의 입장을 볼수 있습니다.
책이 시작되자 마자 한 여학생이 쓰러져있던 것을 엄마가 신고한 기사가 나와있습니다. 추락 또는 자살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중이며,
이후 엄마가 신부님에게 이야기 하는 독백이 나옵니다.



딸이 죽고난 후에 신부가 어머니에게 딸을 왜 애지중지 키웠냐는 질문에 어머니는 긴 편지를 씁니다.
긴 편지글을 읽으면서 왜 이런 간단한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고 이런저런 말들을 길게 하는 것일까, 생각이 들었지만
딸을 잘 키우는 것에 모든것을 쏟아부었지만 그것은 딸 아이를 온전히 사랑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어머니에게 칭찬받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자신은 모르고 있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독백을 통해 엄마가 살아온 환경과 과정을 볼수 있었고,
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주인공이 자신의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볼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 혹은 암컷에게는 모성이 존재한다는게 당연시되지만, 과연 정말 그렇다고 할수 있을까? 일단 갖고 태어나기는 하지만 환경에 따라 진화하거나 퇴화해가는 것일까? 아니면 모성 따윈 애초에 존재하지 않지만, 여성들을 가정에 속박시키기 위해 남자들이 멋대로 창조하고 신성화시킨 가짜 성질을 나타내는 말에 불과할수도 있다.'



현실에서도 엄마와 딸의 관계는 복잡미묘합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여자와 모성을 일체화 하고
모성에 대해 신성화 하며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모성은 사람마다 다 다르게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표현하는 방법도 다르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엄마나 딸을 대하는 법 등등 모든것이 다 다를 겁니다.




주인공과 딸과의 관계는 그냥 일반적인 인간관계와 다를바 없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자신의 엄마를 특별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 핏줄을 잇기 위해서 자신의 딸을 주인공이 엄마를 사랑하는 것만큼 특별하게 생각했습니다.

남편과 딸과의 관계는 부성이라는 단어가 끼어들 틈이 없을정도로 아무런 관계가 아닌 그저 동거인에 지나지 않습니다.
부부사이에서도 쓸모 없고, 고부갈등을 겪고 있는데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지만 각자 자신의 상황이 있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다른사람을 바꾸려는 대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네 엄마한테는 어떻게 행동하고 꼭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자신만의 신념 같은게 있으니가. 꼭 그러지 않아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말을 들으면, 지금까지 살아왔던 인생을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지 않겠어?'





이 사건은 제 3자에 의해서 다른 시각으로도 보여집니다.
가까이서 보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멀리서 보면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엄마가 딸을 죽인것으로 의심할수도 있지만,
제3자 입장에서는 단지 사랑을 갈구한것으로 보일수 있는 것이죠.
사랑같은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은 우리눈에 볼수 없으니깐요.



'뭐, 확실히 사랑이란건 설명하기 어려운 말이겠군. 사과나 귤처럼 색이나 형태, 크기 같은 걸로 표현할수 있다면 편할텐데 말이야. 요즘 과일엔 달콤함을 나타내는 당도도 수치까지 표시되잖아.'





사실 주인공도 자신의 엄마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살았고,
그는 엄마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엄마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셔서 더 어머니의 사랑을 갈구하는것이 안타까워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주인공도 엄마였고, 딸이 있습니다.
그 딸은 주인공에게 사랑을 갈구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의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기만 하지, 딸에게 사랑을 주는것에는 서툴렀습니다.



결국 엄마는 딸의 죽음을 목격한 순간에
자신에게 딸이 얼마나 소중한지 몸으로 느낀것 같고
딸도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와 손에 남는 따뜻한 체온으로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된것 같습니다.



그 사건 이후로 사이다 같은 사건은 일어나지 않지만
각자의 방식을 통해 표현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결국엔 잘 해결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족관계에 대해서, 엄마와 딸, 그리고 모성까지
가족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책도 쉽게 잘읽혔고, 흥미진진해서 더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가족관계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모성 #미나토가나에 #소설 #가족소설 #엄마와딸의관계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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