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 리딩 : 어벤져스 스크린 영어 리딩
케일린 신 해설 / 길벗이지톡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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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달, 4번에 걸쳐서 어벤져스 스크린 영어 리딩을 다 읽었습니다.

이 책에는 영화 어벤져스 1편에 해당하는,

어떻게 어벤져스가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 한권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책을 끝까지 다 읽고나니

영화에서 본 장면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도 하면서

어벤저스가 탄생한 거룩하고도 웅장한 장면이 음악과 함께 떠오르네요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챕터 22

퓨리 대령이 셀빅 박사에게 큐브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광경을 다른 이도 보고있는데, 바로 로키입니다.

이전 챕터에서 토르와 싸우다가 우주로 날아가 토르와 오딘은 로키가 죽은줄 알지만 로키는 지구로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큐브를 가로채 힘을 얻을 계획을 세웁니다

챕터 23

로키가 큐브를 가지고 도망쳤습니다

챕터 24

70년동안 얼음속에서 잠들어있던 캡틴 아메리카가 깨우나서 새로운 세상을 보는 광경은 온통 새롭고 놀라운것들 뿐이었습니다.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을, 전쟁 당시의 뉴스와 영상을 보고 스타크 건물에도 갔다오고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와중에 퓨리가 큐브를 도난당했다고 말하러옵니다.

챕터 25

콜슨은 임무중인 나타샤에게 'big guy'를 데려오라는 임무를 내립니다.

챕터 26

콜슨이 아이언맨에게 찾아가 큐브를 도둑맞은것에 대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처음에 아이언맨은 어벤져스 관련된 일인줄알고 거절했지만, 큐브에 대한 리포트를 읽고 큐브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바로 깨닫습니다

챕터27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어살던 배너에게 도움을 요청하기위해 나타샤가 출동했습니다.

배너가 쉴드에 들어가는 것을 거절한 후에도 계속해서 쉴드가 배너를 지켜보고있었다는 것을 배너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배너는 쉴드가 자신이 아닌 헐크를 원한다고 생각했지만, 큐브가 자신의 분야인 감마선을 쏘고 배너를 필요하다는 말에 결국 쉴드에 같이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챕터 28

큐브를 되찾기위해 어벤져스 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챕터 29

로키가 독일의 박물관에 침입해 사람들을 공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고나선 사람들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소리치죠. 어벤져스 영화에도 나온 장면인데 제가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이때 로키는 악하기는 하지만 섹시하고 매력있는 캐릭터죠.

로키가 중세시대의 갑옷과 창을 차고 사람들을 공격하지만, 어벤져스가 모여 로키를 저지하고 사로잡습니다.

kneel!!

무릎을 꿇어라!!

챕터30

로키를 체포해서 데려가는 어벤져스에게, 드디어 마지막 어벤져스인 토르가 나타났습니다. 토르는 로키를 데리고 달아났는데요, 이 뒤를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가 따라갔습니다.

토르는 로키에게 아스가르드로 같이 돌아가자고 하지믄 로키는 자신은 입양된 아이일뿐이며 아스가르드를 자신이 통치하지 못하는 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지구를 지배하겠다고 합니다.

뒤이어 온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가 토르와 싸우며 로키가 한짓에 다해 협조를 구합니다.

I'm not overly fond of what follows.

번개 다음에 오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에필로그

세상에서 몸을 숨기고 쉴드를 피해 도망다니던 배너와 아이언맨, 이제 세상에 깨어나 적응중이던 캡틴 아메리카, 그리고 토르와 로키를 보며 퓨리는 이들이 이번 기회을 통해 같이 힘을 합쳐 싸우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세상이 그들을 필요로할때 다시 뭉치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Whenever duty called, the Avengers would answer - foe now and forever, fighting for the greatest good and never relenting till the battle was won.

임무가 생기면 언제든, 어벤져스는 응답할것이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최고의 선을 위해 그리고 전투에서 이길때까지 절대 꺽이지 않을 것이다.

본문에 중요한 내용이 들어있는 영어문장은

사진처럼 파란색으로 표시가 따로 되어있어요.

이 문장은 직역보다는 영어권의 문화를 이해해야하거나 숙어인 경우가 많아

워크북에 따로 설명이 들어있답니다.

그래서 왜 우리말 뜻이 직역한 뜻과 다른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ㅎㅎ

유명한 영화인 어벤져스이기때문에 누구나 내용을 다 알고있어서 같은 내용을 영어로 읽어내려가기 훨씬 쉽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영어공부를 하신 분들은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나의 영어 실력도 쑥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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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직업 -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생애 두 번째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
신상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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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퇴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 <제 2의 직업> 을 읽었습니다.

갈수록 기술이 발전하고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한 직장에서 뼈를 묻고 정년까지 다니면서 회사를 위해 나를 바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최소 1번이상은 회사와 업을 옮기면서 일하는 경험을 하게 될텐데요

그럼 나에게 맞는 일, 직업은 어떻게 찾으면 되는 것일까요?!!

첫 직장을 다니다가 너무나 퇴사하고 싶고 일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어서

다른 일을 찾아보려했지만 그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요.

이미 회사의 노예로 몸과 정신이 익숙해져버린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었구요.

나의 적성에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 일을 해야할까?

우리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물려받을 유산이 많지 않은 이상 누구나 일을 하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하고싶은 일보다는 경제활동이 먼저 이기 때문에,

적성에 맞는 직업을 하며 사는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좋아하는걸로 돈벌어 먹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그리고 당장 돈이 되는 일을 좇아 보면

내가 잘하는것과 좋아하는 것에는 시간과 관심이 덜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들에 부딪히지만,

이제 한 직장에서 오래 다니는 시대는 아니기 때문에

다른 제2의 직업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지금 하는 일을 과연 내가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다른 업으로 취업을 할 수도 있고, 창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다른 일을 찾고 계시는 분,

취업인지 창업인지, 업종을 바꾸어야 하는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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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맵 STARTUP MAP - 고객가치 중심 아이템 발굴부터 돈 버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방법까지!
이경식 지음 / ceomaker(씨이오메이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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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가치 중심 아이템 발굴부터 돈 버는 비지니스 모델 구축 방법까지!

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 스타트업 맵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어떻게 창업을 하는지에 대한 방법이 나와있는 책은 아닙니다.

책 마지막 부분에는 어떻게 사업계획서를 쓰고 어디에서 창업관련 정부 지원을 받을수 있는지에 대해 나와있지만,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아니에요.

창업을 하기에 앞서, 우리는 아이템과 비지니스 모델을 먼저 구축해야 합니다.

각각의 타겟층을 먼저생각하고, 그들의 니즈를 어떻게 충족하는가에 대해

우리에게 생각할 수 있게끔 만드는 책입니다.

비지니스 모델을 먼저 구축해야하기 때문에 요즘 트렌드가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를 먼저 알아야 해요.

이는 세대별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베이비부머 세대를 제외하고 크게 3가지의 세대로 나누어 놨습니다.

X세대 / 밀레니얼 세대 / Z 세대

 

최근에 밀레니엘 세대와 관련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요즘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이기 때문에 그들을 타겟층으로 해야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갈수록 변화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이 나오기 때문에 따라가기가 점점 힘들어져서 책으로도 많이 나오는것 같은데요,

요즘 세대를 알아야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나의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고, 아이들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신기술을 먼저 개발해서 시장을 독점하는 사람이 승자였는데 이제는 시대가 많이 바뀐것 같아요. 첫번째로 기술을 개발하지 않았더라도, 조금 더 시장의 입맛에 맞게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을 잘 채워 주는 기업이 이기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큰 기업들이 비슷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네요.

신규사업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 중 어떻게 사업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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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살아야겠다고 중얼거렸다 - 이외수의 한 문장으로 버티는 하루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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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작가님의 신작,

에세이 <불현듯 살아야겠다고 중얼거렸다>를 읽었습니다

이외수 작가님의 솔직하면서도 연륜에서 나오는 깊은 인사이트가 담긴 글이

정태련 화백님의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나온 에세이집입니다.

이외수 작가님은 우리나라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작가님이시잖아요?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이외수작가님의 책을 읽어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소설류는 제가 좋아하지 않아서 관심을 갖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외수 작가님 자체는 워낙 유명하신 분이고 관련 기사나 이슈거리가 많아서 작가님에 대해서는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이외수 작가님의 작품을 읽어보니

왜 사람들이 작가님의 작품들을 좋아하고, 지금까지 작품활동을 하시는지에 대한 작가님의 철학을 조금 알게되었습니다.

정태련 화백님은 이미 이외수작가님과 여러작품을 함께하며 호흡을 맞춘 작가님이신것 같았어요.

처음에는 정태련 화백님의 작품들이 생선, 꽃게, 무, 이런 그림들이 책에 나와있어서 이제 뭐지?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그러나 정태련 화백님의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색감의 그림 덕분인지

이외수 작가님의 글이 더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자주 나오는 단어를 꼽자면 존버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단어는 제가 좋아하는 단어이기도 하고,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을 나타내는 단어이기도 하는데요,

요즘 들어 내가 살아온 과거들을 돌이켜보면, 그 당시 최악이라 여기고 나를 우울하게 만들었던 일들이 오로지 나에게 나쁘게만 영향을 미치진 않았어요. 오히려 그런 결핍과 고난들이 있어서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게 한 것 같습니다. 뒤돌아 보니 그렇더라고요. 그때는 몰랐지만, 돌이켜보니 그렇습니다. 결국 존버가 답인것 같아요

 

이외수 작가님에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았어요

언제까지 존버마인드로 살아야하나 싶었는데, 작가님을 보니 죽을때까지 인것 같네요 ㅎㅎ

70세가 넘은 나이가 많은 작가님임에도 젊은 사람들과 여전히 공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되면 그때까지 쌓아 올라온 경험과 생각으로 머리가 굳어지기 쉬운데, 이외수 작가님은 종잡을 수 없는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 주시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가로 살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러면서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다 보니 힘이 드실 것 같다는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런것들로 힘들어 하시는 내용이 이 에세이 작품에 많이 들어있었거든요. 아무리 나이가 많고 유명한 사람들이더라도 불특정한 다수의 비판에는 누구나 힘든거죠.

나이도 많으신데,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오래도록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14 하나님께서 얼마나 좋은 일들을 내게 주시려고 연속 개떡 같은 일들만 던져 주시나, 습관처럼 존버 하나로 이를 악물고 덮쳐드는 악재들을 버티는 수밖에 없었다.

18 그놈의 착한 심성이, 때로는 마음 어딘가에 악습의 곰팡이를 은밀하게 배양하는 부작용도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 착하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에게 모진 말을 하지 못하고 부당한 일을 당해도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 나는 그런 사람들을 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부당한 일을 당했음에도 단순히 다른 사람들에게 모진 말을 하지 못해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은 모자란 사람들이고, 자신을 위하지 못하는 사람일 뿐이다. 한편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질책하거나 벌주지 않고 덮어주면서 쉽게 넘어가는 사람들. 나는 그 사람들이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망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내가 아끼고 위하는 사람들이 잘못을 한 경우, 말을 해주고 바로잡아 주어야 그 사람이 또 나쁜 길로 가지 않게 할 수 있다. 잘못을 덮어주거나 넘어가게 되면 그 사람에게 다시 그길로 가라고 내버려 두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니 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고, 그것은 착한 것이 아니다. 애정이 있어야 다른 사람이 듣기 싫어하는 모진 말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애정이 없으면 그런 일을 애써 할 필요가 없다.

29 기다리는 일은 사랑하는 일보다 힘들다는 말이 있다. 그건 사실이다. 하지만 생각이 날 때마다 모진 마음으로 떨쳐 버리면 처절한 아픔도 차츰 무디어지기 마련이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세상. 잠깐 머물다 가는 인생인데, 봄이 오건 안 오건 나대로 즐겁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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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법 - 최고의 전문가들이 찾아낸 분야별 최고의 방법들
김승현 지음 / 렛츠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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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이 특이한, 별의 별 다양한 것들에 대해 하는법을 알려주는 책

<하는 법>을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이런것까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주제들로 이루어진 질문들에 대해 하는 법들이 나와있는 책입니다.

처음 이 책을 고를때에는 제목만 보고 크게 흥미가 생기지 않아서 지나쳤습니다.

하지만 뒤돌아서 보니 도대체 무엇에 대한 하는법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목차를 보니, 황당하지만 은근 궁금한 방법들이 나와있더라고요~

 

IQ 올리는 법

노화 방지하는 법

행복해지는 법

키크는 법

외제차 싸게 사는 법

등등

 

 

사실 키크는 방법이나 IQ올리는 방법 들은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들 이라면 다들 궁금해할만한 것들인것 같아요.

노화방지하는 법이라던가 보험가입하는 법, 외제차 싸게 사는 법 들도

30~40대의 사람들이 유독 궁금해할만한 것들을 모아둔 느낌이었습니다.

키 크는 방법은 저도 어렸을때부터 알고 싶었는데요,

확실한 방법은 사실 없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저는 키가 178센치까지 크는것이 한때 꿈이었어서

어렸을때 여기저기서 많이 알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책에서 키크는 방법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데요,

성장기의 아이들 뿐만아니라 이미 성장이 다 끝난 20대 후반의 사람들도 키가 큰 사례들도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20대 후반의 사람이 엄창나게 크게 키가 자란 건 아니고요

2~3센치 정도로 컸다고 해요.

스무살이 지나고 나서 큰것만 치면 5센치는 넘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너무나 반가운 사실 아닌가요? ㅎㅎ

사실 저도 스무살이 지난 후에도 키가 큰 사람 중에 한명이에요.

전 중학교 입학할때 키는 140센치 정도로 매우 작은편이었습니다. 키번호가 2번이었어요. 그러다가 1년만에 10센치가 자라서 150이 되었고 졸업할때는 155정도가 되어 키가 160인 엄마와 비슷해졌습니다. 엄마보다 크진 않았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엄마보다 키가 더 커졌고

20대 초중반 회사 입사하고 받은 건강검진에서 키가 161로 나왔어요.

고등학생때는 따로 키를 재지 않아서 언제 컸는지 정확하게는 알수 없어요.

하지만 주변사람들과 비교하고 짐작으로 160정도는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신기한건, 20대 중반이 넘어 회사에서 받은 건강검진에는 이전보다 2센치가 더 커져있었습니다.

그러니까 20대중반 이후에 키가 2센치가 더 큰건 확실한 사실인거죠.

회사다닌다고 규칙적으로 생활해서 그런가요?

그건 아닌것 같아요 왜냐하면 회사다니면서 10시 이전에 잠을 자지도, 잘수도 없었고 야근에 회식에 매일 술마시면서 12시 넘어서 자고 5시반에 기상하는 생활을 했었거든요

특히 출장이 잦아 운동도 따로 하지 않았을 시기에 2센치나 자랐습니다.

성장기가 아니더라도 키가 클 수 있으니,

성인이 되어서도 키 크고 싶으신분들은 희망을 가지세요~

이 책을 읽어 보시면 훨씬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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