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의 이야기를 모두 읽다보면
조금 찌질한 이들도 있고, 말 그대로 이상한 사람과 상황도 있다.
그래서 제목에 부제로 '우리 주변의 이상하고 솔직한 사람들'이라고 달았나보다
2-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작가의 감성이어선지
잘 와닿지 않는 내용들도 있고,
그림도 선명하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게 되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인간 군상들에 대한 소고를
마냥 가볍게만 그리지 않아서 좋았다.
따끔한 일침도 있고, 따뜻한 감성도 있고,
무엇보다 가끔가다 한줄씩 맘에 닿는 글들이 있어서 읽으면서 좋았다.
또 다른 작품들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