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가서 즐기는 거라지만
쇼핑의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것.
저렴한 물가 덕분에 쇼핑할때 부담도 적어서 이것저것 마구 사게 되는데
어떤걸 사면 좋을지, 대충 얼마정도면 적당한지 현지 물가까지 알려주다니...
정말
베트남 옷을 살때 세탁물 물빠짐 정보까지...ㅎㅎ
정말 자세히도 적혀 있었다.
전에 베트남 갈때 미리 이걸 읽었더라면
기껏 산 옷을 빨다가 이염되고 줄어드는 끔찍한 기억은 없었을텐데..
개인적으로는 시장보다는 마트에서 사는게 맘이 편했다.
시장은 정말 바가지가 심했던 기억이....
이 책 하나만 믿고 여행을 떠나라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그래도 죽 훑어보니
필요한 정보들은 대부분 들어가 있고,
중요한 여행일정짜기와 숙소와 맛집 정보들만으로도
충분히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듯하다.
많은 정보들을 담으려다보니
다양한 상황에 따른 일정을 좀더 많이 넣어주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다녀와선지
일정짜는게 그리 어려울 것 같지는 않다.
초보들이라면 여행 일정짜는게 조금 어려워보이기는 하는데
그건 이 프렌즈의 옛날버전을 찾으면 도움이 될 듯하다.
덕분에 잠시나마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듯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