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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는 세계사 365 - 역사책 좀 다시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요나스 구세나에르츠.벤저민 고이배르츠.로랑 포쉐 지음, 정신재 옮김 / 정민미디어 / 2024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122/pimg_7659732764579313.jpg)
이 책은 365일의 날짜별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흥미롭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을 정리한 독특한 구성으로 편집되어 있는데요. 6000년 인류의 운명을 결정한 음모, 암살 등의 놀랍고도 흥미로운 일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건의 발생 연도는 다르지만 날짜에 맞춰 생긴 역사적 사건으로 편집되어 있는 점이 색다르고 재밌게 다가왔어요.
1898년 7월 7일에는 미국의 50번째 주가 된 하와이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이날이 하와이가 미국의 공식 영토로 편입된 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하와이에 왜 일본인이 많은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