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 라비칸트의 부와 행복의 원칙 - 성공한 실리콘밸리의 철학자
나발 라비칸트 지음, 에릭 조겐슨 엮음, 홍석윤 옮김 / 동아엠앤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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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 라비칸트는 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가난한 이민자였다. 인도에서 출생해 뉴욕으로 이민을 왔는데 사는 동네가 안전하지 않기에 방과후에는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다 도서관이 문을 닫으면 집에 돌아왔다. 그렇게 어릴적 부터 책과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음식배달, 신분배달, 설거지 등의 일도 해가며 스타이브슨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합격했고 그 후에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하였다. 이렇게 그는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신분을 가지게 되었다. 가난함을 탓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며 공부도 잘 해낸것이 정말 대단한것 같다. 역시 성공한 사람들은 이런 힘든시기도 잘 이겨내는것 같다. 나도 불평불만 대신에 내가 할수 있는 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또 한번 다짐하게 되었다.

현재 그는 약200개 회사에 투자하고 있으며 회사의 고문이나 이사회로서도 참여하고 있다. 엔젤리스트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이기도 하다. 가난한 어린시절을 딛고 현재는 매우 부유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그가 배운 교훈과 세웠던 원칙들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그의 지혜와 경험을 배워 나만의 인사이트를 만들어보자.

돈을 번다는 것은

당신이 해야 할 어떤 일이 아니라

당신이 배워야 하는 기술이다.

p24 소프트웨어와 미디어는 허락이 필요하지 않은 지렛대다. 신흥 부자들의 뒤에는 이런 지렛대가 있다. 그들은 잠자는 동안에도 자신을 위해 일하는 소프트웨어와 미디어를 만든다.

최근에 읽은 책들에서는 부자가 되는 기술을 배움으로써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이 개념이 잘 와닿지 않았지만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기에 주의깊게 들어야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사회가 원하지만 아직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는 것 중에서 당신이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어 확장해야 한다.

사실 <부의 추월차선> 책에서도 이런 사업을 해야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나의 능력이 부족해서 인지 이 말이 너무나 어렵게 다가온다. 내가 생각하는건 내 능력으로는 할 수없을것 같다는 마음에 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내 능력선에서는 뚜렷한 사업이 보이지 않는다. 이 부분을 하루 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다.

나발의 책을 읽으며 반성이 되는 부분도 있고 알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것도 있고 새롭게 배운것들도 있다. 부자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여러번 다시 읽으며 나발의 지혜와 경험을 흡수해야겠다. 행복하고 부유한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을 통해 기술을 배워보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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