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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웅의 AI 강의 2025 - 인공지능의 출현부터 일상으로의 침투까지 우리와 미래를 함께할 새로운 지능의 모든 것
박태웅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9월
평점 :
우리는 지금 AI시대를 살고 있다.
챗GPT, 코파일럿등 ai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실제 2022년 11월 30일 샘알트먼의 오픈AI에서 발표한 생성형 ai인 chatGPT가 출시되고 2024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 곳곳에 ai서비스가 사용되고 있다. 이것을 이용한 자동편집, 더빙, 블로그포스팅까지 있다. 얼마전 신문에서는 ai화가가 그린 그림이 공모전에서 1등을 했다는 뉴스도 본적이 있다. 이처럼 ai의 쓰임이 점점 더 많아져 앞으로 배움과 활용은 필수가 되는 세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내가 읽어본 책은 KTH, 엠파스 등 IT분야에서 오래 일했고 2021년 정보통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박태웅님의 <박태웅의 AI강의 2025>다.
평소에 챗GPT 뿐만아니라 AI를 이용한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점점 관심이 깊어지고 있었는 데 이번에 이런 책이 나와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에선 지금 AI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어떤 흐름들이 있는지, 그래서 우리가 지금 무엇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알아보고 책의 두번째 파트에서는 좀 더 깊게 들어가 인공지능의 기술적 원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인공지능과 관련된 규제와 위험에 대한 대처, 입법 노력들을 알려주고 있다,
ai기술의 발전은 앞으로 엄청난 속도로 개발되고 변화할 것이다. 이러한 ai기술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들과 함께 사용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생활을 더 편리하게 해줄것이다. 하지만 분명 이러한 ai기술의 발달로 인해 없어지는 직업이 생길 것이고, 예전에는 사랑받던 것들이 이제 쓸모없어 질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를 그냥 등한시 하면 안된다. 이렇게 ai 라는 엄청난 변화속에서 우리는 받아들여야 한다.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여 나의 삶을 좀 더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수 있도록 배워야 한다. 책에선 이야기 한다. 아마도 내년 쯤이면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앱의 90%이상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비스 일거라고 말이다, 사실 이 부분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앞으로 10년 후 이러한 ai기술을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발전될 것이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배워야 한다. 사실 나도 배우는게 여간 쉽지 않다. 조금 배웠다 싶으면 또 업그레이드가 되고 계속 변화하고 진화하는것을 보며 배움을 따라가는 속도가 느린것 같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든다. 하지만 하루에 10분이라도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와 대화를 시도해보자. 아무리 ai기술이 개발되어도 ai에게 어떤 생각을 할수 있게 만드는 것은 우리 사람이다. 그러니 충분히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ai와 친해지자. ai기술을 나쁘게 사용하지 않고 좀 더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한 것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