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바로 매력 훈련에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이다. 책에 소개된 내용대로 꾸준히 하나씩 실천해 보자. 점점 더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40대 이후의 얼굴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말처럼 찡그린 인상이 아닌 좀 더 매력적인 미소를 길러야 한다.
우리의 잘 가꾼 인상으로도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우리가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느낀 첫인상은 강력해서 첫 느낌으로 상대를 평가하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려진 이야기이다.
그런데 삶이 바쁘다 보니 언젠가부터 첫인상을 신경 쓰기 보다 있는 모습 그대로 닥치는 대로 만나곤 했다. 상대방에게 비춰지는 나의 첫인상이 어땠을지 생각도 하지 않았었구나.. 너무나 당연하지만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었다는 걸 또 한 번 느꼈다.
비주얼 좋은 예쁘고 잘생긴 외모는 타고나는 거지만 누구라도 자신을 깔끔하게 단장하고 피부관리나 식습관을 통해 몸매 관리를 한다면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무뚝뚝하고 뚱한 표정보단 웃는 근육을 길러 미소가 예쁘게 만들자. 이것으로 나의 인생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삶의 태도에선 항상 감사하고 먼저 솔선수범하고 위트 있으며 상대방에게 칭찬과 공감도 할 줄 안다면 누구에게나 호감 가는 매력적인 성격의 사람이 될 수 있다.
또 타인의 말을 항상 경청하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는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가 부족한 사람이 겸손하면 사람 됨됨이를 높이 평가하고, 많이 아는 사람이 겸손하면 그를 존경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따르게 된다. 그만큼 매력적이기에 사람들이 따르는 것이다.
이렇듯 저자는 겸손, 경청, 첫인상이 우리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있다. 각계각층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낀 다양한 태도들을 집합해 우리도 따라하면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매력 지침서이다.
이 책은 너무 딱딱하지 않고 정말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들이 에피소드로 많이 나와 있기에 책에 가르침대로 행동을 하다 보면 나도 주위에 호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반대로 나도 그런 사람들에게 호감을 느꼈던 걸 깨닫고 이제 좀 더 노력해 보려고 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