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변화법 -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로 살아남는 힘
이학은 지음 / 성안당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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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에  

프롤로그  


1부 · 키워드 알아보기  

01 키워드란 무엇인가  

02 왜 키워드인가  

03 어떻게 찾을까   

04 어떻게 활용할까  


2부 · 실전 키워드  


01 꿈과 목표를 이루어 가는 키워드  

02 자기계발을 자극하는 키워드  

03 도전정신을 고취하는 키워드  

04 행복한 인생을 돕는 키워드  


에필로그


키워드변화법의 부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로 살아남는 힘이다.

딱봐도 어려워보이고, 현대적인 딱딱한 느낌이 강했다.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같기도하고, 표지도 그렇고...

그런데 읽어보니 정말 '키워드'에 관한 이야기이고,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회고록 같기도 하고, 

자기개발일 수도 있고, 

에세이 이야기 일 수도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담은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키워드라는 것은 나의 오늘 하루를 바꾸어 놓을 수도 있지만, 

멀리보면 나의 1년을 나의 10년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저자의 메인 키워드는 '글쓰기'가 아니였나 싶다.

그리고 그 키워드를 위해서 매일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생각하고.

책을 읽으면서 생각된 것은 생각만 해서도 안되고, 

생각한 것을 글로 남겨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때문에 금방 잊혀진다는 것이다.

오늘의 키워드, 이달의 키워드, 올해의 키워드를 생각만 해서는 안된다.

키워드를 활용을 해야한다.

올해의 키워드라고 쓰고 목표라고 하자.

그 키워드를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한다.

도전하고 변화하고~

이렇게 쓰고(기록하고), 생각하고, 그 키워드를 노출 시켜서 변화한다면,

글쓴이처럼 작은 성취감이 결국에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무엇가를 이루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키워드라고 썼지만 결국엔 목표다.

표현이 달라졌지,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노력해서 변화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즉 이 책의 키워드가 아니였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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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월백만원 부업왕 - 스마트폰으로 제2의 월급 만드는 하루 10분 실천법
월재연부업왕 지음 / 진서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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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도 할 수있을 것 같은 월백만원부업!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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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처방전 - 글씨가 예뻐지는 60일의 기적
임예진 지음 / 북스고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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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01 손글씨에 문제가 생겼어요  

PART 02 손글씨, 처음 쓰는 것처럼  

PART 03 하루 한 장, 손글씨

글씨를 잘 쓰고 싶은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글자를 쓸 일이 많이 없어졌지만,

다시 아날로그 열풍이 부는 것은 아마도 예전이 그리운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된다.

캘리그라피를 써보고 싶어서 시작해봤지만,

결국엔 기초가 중요하고, 기초가 되어야지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손글씨 처방전은 좋은 타이밍에 접할 수 있는 글자체를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책에서는 무작정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글자를 처방해준다.

책에서 예시를 준 글귀를 따라 쓰고, 나의 글자와 비교해 본다.


진단은 총 4가지.

오른쪽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글씨: 종이를 옆으로 돌려서 쓰는 사람,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쓰는 것이 자신의 글씨를 확인하기 위해서도 좋다.

글자 크기가 들쑥날쑥한 글씨: 빠르게 쓰는 글씨가 흘림 글씨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갈겨써서 글의 의미를 확인할 수 없는 글씨:미적으로 아름답지 못하고 균형감이 없어서 불안해 보인다. 

띄어쓰기가 되지 않는 글씨: 의미가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띄어쓰기에 유의해야한다.


글씨를 쓸 펜 고르기

연필과 샤프펜슬: 가장 쉽고 자주 접하는 필기도구, 잘 못써도 쉽게 지울 수 있어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

볼펜: 사이즈가 브랜드가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사인펜: 둥근 펜촉에 컬러가 다양하여 귀여운 글씨를 쓰기에 적합.

만년필과 딥펜: 글씨에 그라데이션을 줄 수 있고, 고가부터 저가형까지 다양한 가격대가 있어서 선택이 중요하다.

붓페: 붓의 모양을 갖고 있지만 스펀지 형태의 덩어리라 얇고 작은 글자를 쓰는데 좋다.

납작펜: 영문 캘리그라피용으로 많이 사용

처음 시작하는 것처럼

펜 잡는 방법과 자세부터, 손풀기 위해서 선긋기부터 시작한다.

도형도 그리고, 그림도 그리면서 지루함도 풀어준다.

같은 글자여도 정자체, 또박또박 정자체, 동글동글 귀여운 글씨, 흐르는 듯한 흘림체, 개성넘치는 캘리그라피체로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하루 한장 씩 연습할 수 있도록 페이지를 나누어놨는데,

지루하지 않도록, 

또 그냥 글자연습으로 끝나지 않고,

캘리그라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연결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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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는 법, 서는 법, 걷는 법 - 잘 앉고 잘 걷기만 해도 우아하고 날씬해진다!
곽세라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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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서평에서는 “이것은 하루 1시간씩 하는 운동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운동을 하지 않는 나머지 23시간에 관한 이야기다.” 라고 시작을 했다.

운동을 하지 않는 나로서는 너무나 혹하는 말이였다.

운동을 하지 않아도 내몸을 잘 보관하고 다루는 것이 너무나 와닿고,

생각의 전환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데, 저자의 생활이나 마인드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

분명히 '김세라'라는 이름을 가진 한국사람인데 말이다.

처음에는 나와 같이 보통의 한국사람의 마인드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녀도 몸이 혹사되면서까지 일을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결국에는 그것이 독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알아버린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10년 넘게 피트니스 강사, 요가선생님들을 가르치는 요가 마스터 등 여러가지 활동을 했지만,

몸을 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고 생활방식을 바꾸면서 그녀의 몸을 바꾸기 시작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그녀의 방식을 따라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집에 와서도 편한 옷대신 그냥 입었던 옷 그대로를 입고 생활한다는 것.

커피를 마시는 자세 하나도 교정한다는 것.

나의 숨겨진 목과 근육을 찾는다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는 일이라는 것은 아니였지만, 

나의 몸이 변화한다고 생각하고 더 바르게 앉고 교정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글로 설명하고 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는 없었다.

그면에서는 약간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23시간이지만,

늘 나의 몸은 운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생활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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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한국사 - 아는 역사도 다시 보는 한국사 반전 야사
김재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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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역사에 무관심한 대가는 저질스러운 권력에 지배받는 것이다”  

제1부 [싸움의 달인] 전쟁과 외교  

제2부 [모략자들1] 권력과 암투  

제3부 [모략자들2] 왕의 사람들  

제4부 [팩트 체크1] 반전의 야사  

제5부 [팩트 체크2]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  

에필로그 기록 이면에는 ‘다른’ 역사가 있습니다


역사이야기를 참 좋아하는데, 

이 책은 사실 책 제목이 더 끌렸다,ㅎ

찌라시라니,ㅎ

역사이야기는 종종 야사라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은 인터넷과 책을 보면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재미있고 쉽게 책을 써서,

역사 선생님이 쓴 책인줄 알았다.

저자는 그냥 회사원이였고, 역사 덕후였다. 

그리고 회사에서 좌천? 당하면서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들 중에 한개를 실행한 성공한 덕후였다!

익명성이 보장된 카페에서 글을 써서 호응을 얻고 용기를 얻어서,

오늘의 유머에 글을 올리고,

오마이뉴스에 글을 올리고,

딴지일보에 글을 올리고,

드디어 책을 내게 된 저자이다.


다시 책 이야기를 하자면, 

그냥 진실보다 약간 양념이 들어간 진실은 더 재밌고, 더 잘 들어온다.

그래서 찌라시 한국사는 진짜 있었던 이야기에 양녀을 더해서 더 재밌고 이해가 쏙쏙된다.

지루한 역사 이야기만 쭉하는 역사보다 약간의 재미를 더하는 영화가 더 재밌고 기억에 더 남는 것처럼,

찌라시 한국사는 초점을 그곳에 두었다.

사실에 감칠맛이 도는 사투리와 상상력을 추가하고, 그 당시 역사를 알 수 있는 지도와 그림을 넣고.


광개토대왕, 장수왕, 별무반과 윤관, 광종, 천추태후, 광해, 허난설헌 등등

많이 들었던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이제 역사를 알아야 하는, 그리고 공부를 하는 친구들에게 읽어보면 좋을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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