좐느의 SNS 마케팅을 위한 포토샵 디자인

좐느의 SNS 마케팅을 위한 포토샵 디자인 -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운영을 위한 필수 디자인 콘텐츠!
좐느(이하나) 지음 / 제이펍 / 2020년 4월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포토샵, 영상편집 등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관련 유튜브영상을 자주 보았다.

그 중에 좐느 크리에이터의 영상도 많이 보았는데, 이번에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반갑반갑~~(나만 아는 그분)

일단 이 책은 전공자가 아닌, 누구나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컨셉의 포토샵 책!

나다!! 나를 위한 책~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를 운영하고, SNS 마케팅에 필요한 카드 뉴스와 같은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해야하는 마케터 혹은 쇼핑몰 운영자, 다시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모두 추천한다!

책의 구성은 기본기 다지기/SNS콘텐츠 만들기로 되어 있다.

기본기는 풍부한 사례(색상, 레이아웃 디지인 기본기를 설명), 1분실습(1분안에 끝낼 수 있는 실습)으로 되어 있다.

SNS 콘텐츠 만들기는 실습 기본정보(예제부터 완성파일, 기능,글꼴,크기 등 기본정보), 동영상 QR코드(동영상강의 시청), 완성결과(결과 미리보기 화면), 친절한 설명과 TIP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습 갤러리를 통해 예제 파일 및 완성 결과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http://bit.ly/snsphotoshop

포토샵에는 많은 기능이 있지만, SNS 마케팅을 위한 디자인 작업에서는 일부의 기능만 사용된다.

그래서 포토샵을 다루기 전에 디자인을 위한 기본기,

디자인 감각을 키우고, 디자인 지식을 향상시켜야한다.

그것의 시작은 꾸준히 보는 연습,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보는 것이다.

디자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웹사이트

Behance: 전 세계 아티스트의 포트폴리오

https://www.behance.net/

Cargo: 포트폴리오 반응형 웹사이트, 다양한 형식의 템플릿이 있다.

https://cargo.site/

Pinterest: 아이디어 저장소(디자인에 참고 할 수 있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다)

https://www.pinterest.co.kr

화면 레이아웃 계획 시 고려할 점

- 정확한 작업 사양 확인의 필요성

표시될 화면의 비율, 정확한 작업 크기 등을 파악한 후 디자인 요소를 구성하고 배치하는 작업을 해야한다.

- 시선의 흐름

사람의 눈은 왼쪽에서 오른쪽, 위에서 아래,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보는 흐름에 익숙하다.

이런 방향에 따라 디자인을 고려해야한다.

세로형 이미지: 제목을 상단에 크게 배치, 하단에 이미지나 자세한 설명을 배치

가로형 이미지: 안정감이 우선이면 양쪽에 이미지를 배치하고 중앙에 제목을 배치, 대표이미지가 있다면 왼쪽에 이미지 오른쪽에 제목을 배치

- 텍스트 활용도 디자인

글꼴이 두꺼울 때: 제목에는 적합하지만, 본문에 사용 시 가독성이 떨어진다.

글꼴이 너무 얇을 때: 세련된 느낌 표현되지만, 주목성이 떨어진다.

손글씨 느낌: 아기자기한 표현은 좋으나, 본문 사용시 가독성이 떨어지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책에서는 포토샵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을 위한 기초를 알려준다.

포토샵이 처음이라면 chapter02를 보며 따라하면 좋을 듯하다.(기초, 프로젝트 생성, 확대/축소 단축키, 도구패널 설명, 레이어/패널, 원하는 부분만 보이는 마스크, 카드뉴스 만들기에 최적화된 아트보드 등 설명)

디자인 재료 준비를 위하여 포토샵 실력을 쌓기 위하여 다양한 옵션을 따라해보는 chapter03.

이미지 변형, 곡선/레벨 기능으로 밝기 보정, 이미지를 선명하게 혹은 흐리게 설정, 컬러 이미지를 흑백으로, 인물 보정/ 포토샵 성형 등 설명을 보고 따라하면 좋은 내용이 많이 있다.

Part2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카드뉴스이다.

내가 주로 사용했던 방법은 사진에 글자 넣기였는데,

포토샵에서는 아트보드 기능이 있다고 한다.

사용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있어서 따라하기도 좋다.

또한 블로그도 홈페이지형처럼 디자인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 많이 있다.

포토샵에 대한 설명이 쭉 써있어서 따라하는 것보다 필요한 디자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나는 종종 봉사활동에 필요한 카드뉴스프레임에 영상을 만드는데,

이 책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

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
박명규.김혜연 지음 / 라온북 / 2020년 4월

1장 당독소에 대한 설명을 한다.

당독소가 무엇인지, 당독소가 어떻게 하면 생기는지에 대해서 정리가 되어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물만 마셔도 살찐다라는 말에 대한 진위여부와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도 나온다.

그리고 주의해야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는데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상식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알아두면 좋은 상식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과일도 적당히 먹어야 한다

- 과일을 많이 먹으면 과당이 소장에서 흡수되어 간으로 이동하여 중성지방으로 만들어, 몸에 부담을 준다.

- 과일을 갈아 먹는건 흡수가 빨라지고 포만감이 높지 않아 유익한 음식은 아니다.

말린과일을 조심해야한다.

- 말리면 탄수화물 양이 올라가기때문이다.

유제품도 당독소가 있다.

-파마산보다 라코타 치즈를 추천(자연치즈)

-라코타는 다시 요리하다라는 뜻으로, 당독소가 거의 없다.

저탄고지를 오래할 수록 당독소가 높아진다.

당독소를 처리하지 못하면 당뇨가 온다.

당독소는 혈관, 신장,눈을 먼저 공격하는데 혈관질환, 신장질환, 녹내장이 그런 이유다.

당독소 수치가 높은 환자를 꼽으면 신장질환으로 투석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신장치료의 시작점은 당독소 해독이 되어야한다.

당뇨합병증으로 신부전이 왔다면 염분제한, 칼륨제한의 식이요법은 치료에 진전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2장은 다양한 당독소와 관계된 질병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견과류알르레기가 있고 천식때문에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를 15년간 먹은 40대 초반 여성.

스무살 대학생 지민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살이 쪘고,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상황, 그리고 장누수증후군으로 몸에 염증이 생기는 케이스.

5년째 강직성척추염양을 복용중인 여성.

탈모로 고민중인 33세 직장인 남성.

모두 당독소와 관계가 있었다.

3장은 당독소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들과 당독소 다이어트를 했을 때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서 설명해 놓았다.

당독소 다이어트의 최고의 효과를 보는 최소의 기간은 5일이다.

단식을 하는 동안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된다.

1일차 기초대사 활성화

2일차 지방 연소

3일차 세포청소, 인슐린민감성개선

4일차 세포재생

5일차 재생상태 유지

강한 효과를 원하는 사람은 16시간 금식을 지키는 간혈적단식을 겸해서 할 수 있다.

필수원칙은 저탄수화물, 적정단백질.

당독소가 많이 만들어 지는 상황

1. 혈당이 높을때

2. 염증이 많을때

3. 비만인 사람

당독소 5일 해독다이어트를 권하는 사람

1. 다이어트에 실패하는사람

2. 피부트러블이 많은 사람

3. 나이들면서 건강이 나빠지는 사람

4. 해독이 잘 안되는 사람

5.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

6. 과자 과일 탄 고기, 중국음식이나 튀긴 음식, 치맥을 많이 먹는 사람,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

당독소 해독 다이어트를 위한 7원칙

5일 동안 반드시 지켜야 한다.

1. 하루 800kcal를 지킨다.(단백질 60g, 탄수화물 80~100g, 지방 18~27g의 분량에 최대한 맞춰서 먹는다)

2. 튀김, 구이는 피하고 볶음은 일부 허용, 찌고 삶고 물에 끓이는 조리법 위주로 요리

3. 빵, 과자, 커피, 주스 등 모든 간식과 음료는 먹지 않는다. 공복감이 있을때는 따뜻한 물을 마신다.

4. 탄수화물은 냉장 보관한 찬밥, 차게 식힌 고구마 등 저항성전분을 만들어서 먹는다.

5. 오후 6시~ 다음날 6시 포함 하루 16시간 금식, 하루 두끼 또는 세끼 먹는다.

6. 채소의 양을 늘린다.

7.지방은 들기름, 올리브유, 들깨 등 불포화지방을 활용한다.

바쁜 직장인을 위한 간편 두유식 프로그램을 알려준다.

무가당 전두유에 MCT오일, 저항성준분을 믹서에 갈기만 하면 된다.

샐러드는 녹색 잎채소와 줄기채소를 기본으로 견과류, 버섯, 토마토를 곁들인다.

해독에 좋은 샐러드 재료로는 채소(오이, 파, 버섯, 토마토, 콩나물, 마늘,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로즈마리, 생강, 부추, 강황, 아스파라거스, 들깻잎, 두릅, 셀러리, 피망, 머위, 무청, 배추,상추, 미나리), 과일(베리류, 아보카도), 오일(들기름, 올리브유, 아마씨유), 유제품(리코타치즈)가 있다.

우리의 몸은 계속 피로함과 불편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알아차리고 식단을 조절하면서 건강을 챙길 필요가 있다.

매달 5일만 투자하면 살찌지 않는 몸이 된다.

노력하여 5일동안 당독소를 빼고, 비만과 대사질환을 해결할 수 있다!

잊지말고 5일동안 노력해서,

건강한 몸,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바이러스쇼크

바이러스 쇼크 - 인류 재앙의 실체, 알아야 살아남는다, 최신증보판
최강석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3월

요즘 제일 큰 사회적인 문제,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의 가장 큰 문제는 원인도 모를 뿐더러 치료제가 없는 것이다.

책이 나왔던 시점보다는 훨씬 심각해지고, 또 훨씬 나아지기도 했다.

심각해 진 것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졌고, 사망률도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해외의 일부 국가는 봉쇄령을 내렸고, 움직이는 것 자체를 통제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자율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동참하고 있고, 그결과 점차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아직 근본적인 원인은 찾지 못했다.

바이러스 쇼크는 코로나19를 분석한 최초의 책으로 동물전염병 국제전문가이자 수의바이러스 학자인 최강석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님이다.

다양한 농림축산검역 본부에서 연구직으로 활동한 경험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 열병 등 다양한 동물바이러스 연구 한 경험이 있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에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차이는 무엇일까.

왜 이런 바이러스가 퍼진것일까가 궁금했다.

책에서는 과거에 있었던 바이러스, 메르스 바이러스, 코로나, 에볼라 등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박쥐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리고 바이러스에 대해서 미생물의 역사를 설명한다.

판데믹, 에피데믹, 엔데믹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처음 들어보는 것 같지만, 사실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염병 경보단계중 최고 위험 등급을 이야기 한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WHO에서는 늦었지만 판데믹을 선언하였다.

에피데믹은 전염병 피해지역이 특정지역으로 한정되는 경우를 의미하는데, 중국의 사스(SARS/2002), 아프리가 서부 에볼라 바이러스(2014)가 있다.

엔데믹은 한정된 지역에 사람들에게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전염병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말라리아, 뎅기열이 이에 해당된다.

아직 새롭게 발생하고 있는 전염병의 출현 위험 요소들은 신종바이러스 매개 동물이 있는데,이들은 언제나 사람 가까이에 머물고 있다.

또한 야생에 있는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가 있는데, 이런것들은 몰라서 그렇지 있었던 바이러스이다.

바이러스가 성질이 변해서가 아니라, 바이러스 정체가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한다.

개인위생 관리를 잘해야한다.

손을 씻고, 위생관리를 잘 해야하고,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귀담아 들어야 한다.

그리고 참고사이트를 보면서 잘 참고해야한다.

실시간 세계보건지도 헬스맵(www.healthmap.org), 신종감염병정보 질병관리본부(www.cdc.go.kr)이 있다.

아직은 불안한 시기이지만,

관리를 잘하고, 사회적격리를 조금만 더 지킨다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날이 멀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아무래도 고양이

아무래도, 고양이 - 닿을 듯 말 듯 무심한 듯 다정한 너에게
백수진 지음 / 북라이프 / 2020년 3월

아무래도 고양이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고양이와 집사의 이야기로,

길냥이였던 나무와, 고양이를 키우게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바쁜 직장인(기자)의 생활과 육묘일기를 써놓았다.

나무는 사람을 좋아하고, 또 나무를 타는 것을 좋아해서 이름이 '나무'인 고양이다.

나무의 어린시절을 모르는 저자(왜 모르는지는 책에 나온다, 엄마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교훈을 다시 알려준다.ㅎ)는 나무맘1님의 블로그와 이야기를 통해 추측해본다.

그리고 어린시절을 모르지만, 앞으로 함께 나이들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동을 느끼는 나무 엄마, 백수진저자.

처음부터 나무를 입양하려는 것은 아니였다.

나무맘1님의 권유로 고민을 해보지만, 고양이를 키워본적도 없고, 서툴고... 그래서 입양을 하지않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어두워져가는 날의 고양이의 물통을 본 순간 나무의 미래를 걱정하게 되어 입양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입양을 하면서부터 고양이에 대해서 더 많이 공부를 하고, 서툴지만 함께 살아가는 과정에 대해서 글과 사진을 함께 썼다.

나무의 사진도 예쁘지만, 애교가 함께 보이는 듯해서 더 사랑스럽다~

저자가 나무와 함께 살면서 달라진 점이 많이 있다고 한다.

일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나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나무의 소리에 집중을 한다고 한다.

이사 할때도,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보다는 나무가 더 살기 편한 구조를 고민하고, 꾸며준다고 한다.

자신이 몰랐던 알레르기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ㅠㅠ(나무와 스킨십을 함녀서 빨갛게 올라온다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얼마나 나무를 사랑하고 집사의 삶을 살아가는지가 느껴졌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이 한마디로 정리된다.

'나만 없어 고양이'ㅠㅠ

사실 키울 여건도 되지 않고, 마음의 여유도 없고.

내몸하나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쓰다보니 저자의 집사가 되기 전이랑 같다.ㅎ

당분간은 책으로 만족해야 할듯싶다.

사진속의 나무가 너무 귀엽고, 또 예쁘다.

아직은 나에게 마음의 준비가 더 필요하고, 아직은 랜선 집사로 충분하다.

로또는 꽝이고 내일은 월요일

로또는 꽝이고 내일은 월요일 - 퇴사가 아닌 출근을 선택한 당신을 위한 노동권태기 극복 에세이
이하루 지음 / 홍익 / 2020년 3월

때마침 오늘은 일요일이고, 내일은 월요일이다.

나는 회사 퇴근 길에 로또를 산다.

책 제목만 보고 내 이야기인 줄 알았다.

얼마전 '편집자처럼 책을 보고 책을 쓰다' 책을 읽으면서 제목을 짓고 표지를 만드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았는데,

딱 와닿았다.

저자는 11년차 노동자로 정규직, 계약직, 프리랜서로 일을 했다고 한다.

나랑 경력은 비슷한데, 차이는 정규직이지만 계약직 같은 하청업체 직원..ㅎㅎ

책을 읽으면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되는 건, 아마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월요일이 싫은 직장인~

출근길이 힘들고, 회사 가기 싫어 병원에 가고, 그리고 회사를 들어간 건 나의 선택이고:)

그리고 퇴사를 한다.

퇴사 한 후에는 자유가 좋지만, 또 한편으로는 돈이라는 물질적인 부분이 발목을 잡는다.

그리고 다시 우리는 또 회사로 돌아간다.

다시 돌아간 회사에서는 더 잘 버티기 위한 방법을 터득한다.

참고 버티는게 아니라, 잽도 날리고 훅도 날리면서 버틴다.ㅎ(욕이라도 해야 버틸 수 있다ㅜㅜ)

그리고 그녀는 회사가 가기 싫어서 심리상담을 받았다.

나는 이 한줄로 가볍게 썼지만,

저자는 참고 참다가 화병이 나고 아마 더 이상 참을 수 없고, 풀곳이 없어서 갔을 것이다.

심리상담을 고민하는 직장인이나 다른 모든 사람들이 있다면,

저자는 바로 이야기 해줄 것이다.

고민할 시간에 가보라고.

책의 마지막, 부록에는 로또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로또에 잘 당첨이 되는 방법, 로또 명당 아주머니의 이야기, 로또 1등 당첨자의 이야기, 로또 3등 당첨자의 이야기,

로또 1등이 당첨된다면 등 로또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한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가?ㅎ

나는 로또 1등에 당첨이 된다면,

가족들과 나누고, 나의 몫은 저금을 해놓을 것이다.

지금 받는 월급은 용돈처럼 쓸것이다~ㅎ

아직 현실은 모르지만, 상상만 해도 즐겁다.

나는 로또를 월요일날 맞추어본다.

월요일이 조금이라도 덜 싫어지기 위해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