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실 - 제주에서 낭만을 즐길 시간 마실 시리즈 2
김주미 지음 / 시공사 / 2017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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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분홍빛 수평선 "함덕리"

해질녁부터 동틀 때까지 즐기는 자유 "평대리"

가장 강렬한 빛을 품은 마을 "종달리"

보랏빛 히아신스를 닮은 마을 "사화리와 하도리"

동백과 감귤 사이빨강과 노랑 사이겨울과  사이 "위미리"

봄바람에 몸도 마음도 녹는 "고산리와 모슬포"

별처럼 빛나는 마을 "애월읍"


예쁜 일러스트... 

에메랄드  바다와 푸른  하늘,

그리고 여행가방.

제주마실은 그렇게  페이지가 시작이 되었다.

오늘처럼 회사를 벗어나서 떠나고 싶은 제주마실을 보는 순간 표를 예매하고 당장이라도 날아가고 싶었다.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그렇게 여러번 갔다고 생각했던 제주도는...

보고 먹고다니고  구경하기 바쁘고... 그냥 여행관광이었다.


제주 마실을 보는 순간 나는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

어릴  할머니댁에 가면 마실가자 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정말이지 동네구경그게 마실이었다.

꾸며지지 않은 그대로의 동네 구경.


제주도를 갈때는 렌트 필수캐리어는 가져가면 좋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제주마실을 통해서 내가 다시 가야할 제주도가 어떤 장소인지를 생각해 보았다.

그냥 설렁설렁 돌아다니면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구경하고.

동네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 궁금해졌다.

사진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내눈으로 직접말이다.

여름가을겨울  다른 모습의 그곳에 가고 싶다.

여행이 아니라그냥 마실로.


함덕리


국내 유일의 카약 레저 명소이기도 하고서우봉 오름  놀기 좋은 해변이 있다.

친구들끼리 여행하면서 자투리 시간을 보내기 좋은 마을.


아름다운 해변을 품은 서우봉 오름과 에메랄드빛 바다 함덕 서우봉 해변을 갖은 풍경들과

제주 토속 음식점인 강품식당맛있는 커리의 모닥식탁가정식메뉴집인 소소한 풍경이 있다.

낮에만 맛볼  있는 당근 티라미수가 유명한 카페 당군전망이 좋은 카페 델문도까지.

취향대로 골라먹을  있는 맥주집 합덕's 489.

담담한 글과 음악이 있는 만춘서점과 버려지는 것들이 의미있게 변화하는 느리게 가게 까지 다양하게 구경할  있다.

그리고 함덕리에서 빼놓을  없는 김녕해수욕장까지^^


평대리


제주의 여러 마을 중에서도 인기 있는 맛집이 모여 있는 곳으로많은 렌터카들이  지어 있는 모습을   있다.

평대리의 본래 이름은 '뱅듸' 버덩(높고 평평하며 나무는 없이 풀만 우거진 거친 )이라고 한다.


피톤치드가 가득해 힐링하기 좋고걷기 좋은  비자림과 숨은 일출 명소인 평대리 해변.

제주에서 핫한 식당  하나인뿔소라덮밥과 돌문어덮밥이 있는 벵디제주에서 먹어도 좋은 떡볶이 평대스낵.

평대리의 해변이 한눈에 펼쳐지는 카페 카페 마니와 오래된 돌담의 제주집의 아일랜드 조르바.

그림 작가 아서 씨와 그녀의 남편이 운영하는 1인실 여성 전용 게스트 하우스까지^^


종달리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와 풍부한 일조량의 제주의 바르셀로나.

종달은 제주 동쪽  끝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이다.


예비 신부도 웨딩촬영을  만큼 완만한움푹 파인 자리에서 용이 잠을 자고 있다고 하여 용와악이라고 하는 용눈이 오름과 종달리에서 가장 높은 곳인 지미오름우도가 눈앞에 보이는 해맞이 해안로를 가진 풍경과,

소박하고 정갈하게 차려낸 성게미역국 정식과 소불고기 정식고등어구이와 조림이 있는 순희밥상,매일 메뉴가 달라지는 일본 가정식 식당  술집인 종달리엔 심야식당과

종달리 1 카페인 카페 동네와 바다는  보여요라는 이름은 카페.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우도가 있다^^


세화리와 하도리


세화리와 하도리는 세화민속오일시장 생활권에 속하며도보로 이동한 곳들이다.

제주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인 플리마켓 열풍이 시작된 곳이다.


제주 성곽  가장 보존이 잘되어 있는 별방진과 제주 곳곳의 공방이 모이는 벨롱장이 열리는 장을 구경   있다.

제주의 자연환경을 구경할  있는 하도리 갈대 습지와 철새도래지토끼섬과 마주하고 있는 하도 포구는 제주의 또다른 풍경을   있다.하도리 주민이 추천하는 회덮밥집 일미도세화리에서 혼밥하기 좋은 재연식당이 있다.

사진 찍기 좋은 예쁜 카페 카페 공작소와 밀물 때만 들어갈  있는 토끼섬을 기다릴  있는 토끼썸이 있다^^ 


위미리


12월의 위미리는 동백꽃이 피어있고, 5월의 햇살을 닮아 있는 곳이다

동백과 감귤이 있어 화려한 색채의 겨울을   있는 곳이다.중간산의 여행지(삼다수목장제주돌문화공원,교래자연휴양림) 연계해 여행코스를 짜면 좋은 


유독 동백나무가 많은 동백나무 군락과 해안가 사진 갤러리가 있는 사진말 전문 갤러리 마음빛그리미

그리고 동백꽃을 마음껏 감상할  있는 애기동백농원과 소박한 어촌 풍경을   있는 위미항이 있다

제철 가정식을 간편하게 즐길  있는 시즌박스와 올레길 5코스길에 만날  있는 한라앤탐밥상과 

감귤창고를 개조한 카페 와랑와랑이 있다

첫사랑의 추억을 되새길  있는 건축학개론의 서연의 집과 여행자들이 돌러볼  있는 독립서점 라바북스가 있다

기념품으로 사기 좋은 양초를 판매하는 위미캔들과 숲속을 거닐  있는 사려니숲길까지.


고산리와 모슬포


봄이 가장 먼저 온다는가장 제주답다는 동네인 고산리.


산책하기 좋은 오름 당산오름과태고의 신비가 가득한 노꼬메오름환상숲 곶자왈 공원을   있다.

고산리 주민들이 먹는 돼지국밥 아찌국밥과 보헤미안 감성의 식당 카페 머물다그리고 동네 주민들의 아지트 풀밭카페가 있다.

배로 15~20분정도 타고 들어가는연둣빛 청보리 파도가 밀려오는  가파도대형 마트가 부럽지 않은 대정오일장이 있다.

그리고 제주 아름다운 7 건축물  하나인 방주교회를   있는 곳이다.


애월읍


가수 이효리가 소길리에서 신혼생활을 하면서 유명해진그리고 지드래곤이 카페에 오픈한  유명해진 명소하지만 제주 전통가옥과 작은 마트병원이 있는 것이 일상적인 모습인 애월읍.


물이 샘솟는 곽지과물해변과 무지개색이 있는 애월초등학교 더럭 분교그리고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해안 산책로인 애월한담공원과 뚝할망의 전설이 내려오는 연화못이 있다.

두부 마니아를 위한 일본식 레스토랑 신의  모와 영국보다 맛있는 피시앤칩스 카페 태희가 있다.

프랑스 감성이 풍기는 살롱  라방과 하와유제주의 상큼한 수제  에이드가 있다.


제주마실 선물


투명한 여기  오고 싶다  제주 사진 엽서 4...

찍을 수록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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