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가장 솔직한 내 마음, 낙서가 말해주는 심리 이야기
박규상 지음 / 팜파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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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낙서가 아니라 마음입니다 

Part 01. 자신에게 충족되지 않은 마음, 동그라미가 되다 

Part 02. 이런 나도 변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 네모가 되다 

Part 03. 스스로를 응원하는 마음, 세모가 되다 

Part 04. 이별이 아닌 만남에 대한 바램, 지그재그가 되다 

Part 05. 사랑이 아닌 재창조, 하트가 되다 

Part 06. 나와 타인을 담는 힘, 눈이 되다 



가만히 앉아 있거나, 회의 시간에,

그리고 남는 시간에 종이에 무엇인가를 끄적이는 나를 발견하였다.

의미없는 그냥 시간때우기 용의 낙서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책에서는 낙서를 통해서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표현하고 있다고한다.

나는 대체로 동그라미와 그냥 이어진 선들을 주로 그렸는데,

책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패턴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동그라미, 네모, 세모, 지그재그, 하트 패턴.

그리고 중간중간 하나씩이 아니라 꼬리에 무는 연상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책의 파트가 시작되는 곳에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책을 읽기 전에,

한번 그려보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

책이 쉽게 설명이 되는 것이 아니라,

뜻하고자하는 것을 자세히 읽어야 저자가 그림에 대해서 해석하고자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서,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뜻과는 많이 다른 것 같아서 낙서의 해석은 또 다른 신기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동그라미

무엇인가의 부제를 뜻한다.

그래서 자신에게 충족되지 않은 마음을 동그라미로 표현을 한다.


네모

자신에 대해서 모르고, 변하고 싶을 때 사람들은 네모로 표현을 한다.


세모

높이와 상승이라는 상징을 가지는데, 이는 발전, 진취, 고양, 등을 뜻하며 위로 올라가고 싶은 것을 세모로 표현한다.


지그재그

만남에 대한 그리움과 다시 완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지그재그로 표현한다.


하트

사람의 내면을 향하고 있고, 조금더 새로워 지기를 바라는 면을 하트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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