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으로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 - 빌라에서 시작해 다가구 월세 건물주가 된 실전 부동산 경매의 기술
김동하(은행밖 은행원) 지음 / 반니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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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경매


사실 내가 하지 않은 것들이 주식과 부동산이었다.

저금이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돈의 가치는 하락하고 있고...

그래서 책을 보게 되었다.


저자는 17년차 금융기관 직원이다.

대출 관련업무를 하면서 부자가 되는 과정을 보았다고 한다.

부동산 투자로 자산을 싼 값에 취득하게 제 값에 팔기를 반복하면서 부를 불려나가는 것을 보면서, 

저자도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고 입찰을 거듭한 끝에 지하빌라에서 다가구, 토지까지 낙찰 받고 명도, 임대, 소송, NPL 등 다양한 투자활동을 해왔다고 한다.

그렇게 부동산 경매를 통해서 다가구 건물주이자 수십억 자산가가 된 저자는,

투자 노하우를 자산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2030 세대에게 알려주기 위해 네이버 부동산 경매 과외 카페 집현전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책에서는 부동산 투자는 20~40대가 하기 어려운 이유는 바로 자본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통산 투자를 직접적으로 하기보다 부동산 경매로 눈을 돌리게 된다.

책에서는 한살이라도 어릴때 부동산 공부를 하라고 한다.

모든 돈을 다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금+대출을 일부 받아서 하라는 것이다.

물론 갚을 수 있는 한도내에서 해야한다.

욕심을 너무 부리면 안된다.


대출을 받는것은 바로 부채와도 연결이 되는데,

부채도 건강한 부채와 소비성 부채가 있다.

우리는 소비성 부채는 차, 가방, 여행 같은 게 있는데, 이는 나쁘 부채다.

좋은 부채는 생산성 부채로 집을 구매하는게 있다.


소비를 통제하고, 해야할 일

소비를 지양하고 종잣돈을 모을 것

욜로로 포장된 시대 풍조를 따르지 않고 나만의 부자 마인드를 단련할 것

부자들처럼 서로 윈윈하는 긍정적인 지인들을 사귈것

확신은 있는데 종잣돈이 없다면 신용 대출을 일으켜서라도 부동산을 소유할 것


부동산경매 절차도 글로만 써있다.

도식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좋다.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것을 이렇게 도표로 그려진 것을 보니, 너무 이해하기 쉬웠다.

그리고 경매 사이트의 장단점과 다른 앱들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도 함께 나와있었다.

경매를 위해서는 물건 조사를 해야하는 체크 리스트를 보고 확인해 보는 것도 좋았다.


이론만 있는게 아니라, 

경매를 위해서 알아야 하는 절차도 함께 있어서 보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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