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Know? 금융을 알아야 잘살아요 주니어경제 시리즈 4
김지현 지음, 최상엽 감수 / 북네스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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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Know? 금융을 알아야 잘 살아요


You Know 시리즈는 이미 아이들이 많이 읽는 책으로 알려져있다.

우리 때 읽던 과학동아,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다.

그만큼 설명도 잘 되어 있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읽고 공부한다는 생각보다,

재밌게 본다는게 것이다.

이번 시리즈는 주니어경제 시리즈이다.

어릴 때 부터 금융을 알아야 한다는게, 예전과는 다른 세대변화를 알 수 있다.

어리다고 금융 교육을 미루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경제 교육을 받아야 성인이 되어서도 금융시장에 제대로 참여하여 경제적으로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1. 금융의 기본

2. 금융의 또 다른 모습

3. 세계 속의 금융


이렇게 3장으로 구분되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학교에서 생화라는 예를 들어가면 금융을 설명해준다.

금융과 관련된 일을 하는 곳을 금융기관이라고 부른다.

금융기관은 돈을 맡기려는 사람과 돈이 필요한 사람을 연결하는 중개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는 은행, 보험회사, 증권회사 등이 있다.

가장 대중적인 금융기관이 바로 은행.

가장 기초적인 은행의 종류는 세가지 이다.

나라에서 직접 운영하며 은행의 기준이 되는 중앙은행, 거리에서 흔히 보는 민간에서 세운 일반은행, 산업 분야와 종소기업을 지원하는 특수은행!

그리고 오로지 온라인으로만 거래하는 인터넷전문은행도 생겼다.

두번째는 보험회사.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나 질병 등에 대비 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다.

세번째로는 증권회사는 돈이 필요한 기업과 그런 기업에 투자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기본적인 것부터, 금융의 역사도 알려준다.

기원전의 함무라비, 고구려때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복지까지 상세하지만, 글과 그림으로 아이들이 보기 좋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도 해준다.

아이들에게 어려울 것 같지만, 원자재시장, 환율시장 등을 쉽게 알려주어서,

금융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보면 알 수 있었다.

이래서 잘 모르는 분야는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을 보는게 좋다는 것 다시 느꼈다.


이제는 경제관념을 어른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도 알아야 한다.

왜냐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제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금수저가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버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을 잘 이해하고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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