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언제 스마트폰을 사줘야 하나? - 디지털 시대, 건강한 습관 만들기
쉬미 강 지음, 이현정 옮김 / 버니온더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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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언제 스마트폰을 사줘야 하나

이제는 스마트폰이 없어서는 안되는 시대가 왔다.
밥 먹을때도, 집을 나가서 걸을 떄도, 아이가 울때도, 모두 핸드폰을 보고 있다.
이것은 아이, 어른 할 것없이 모두 동일한 현상이며,
심지어 이제는 아이들도 휴대폰을 사용할 줄 안다.
이쯤되면 부모님들이 고민하는 것은 우리 아이, 내 아이에게 언제 스마트폰을 사줘야 하나가 고민인 듯하다.

그래서 저자는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문제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의 행동을 이야기 한다.
육아를 하면서 멀티태스킹을 하는데, 이는 핸드폰을 보면서 아이를 건성으로 보고, 
스마트폰을 잡은 상태에서 아이를 돌보고 있는 것을 말한다.

뿐만아니라, 이런행동들은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
즉 습관이 된 것이다.
아이티 기기가 좋지만, 아이들의 뇌가 자라기전에 하는 행동들은 무서운 습관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디지털 기술이 내 아이의 뇌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 배경을 이야기 한다.
2장은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습관이 중요함을 3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막강한 중독성에서 벗어날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4장에서는 스트레스에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5장에서는 운동량 기록 앱, 감사 일기 앱, 음악 플레이리스트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해지는 법을 소개한다.  단순히 기계가 나쁜것이 아니라 잘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6장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7장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력을 향상하도록 하는 법을 제시한다.
8장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아이 양육을 위한 실용적인 6단계 해결책을 제시한다. 
9장에서는 디지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세계에서 디지털 기술을 우리는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 아이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양날의 검이 되는것이다.
그것 중 가장 가까운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고.
읽으면서 제일 중요하다고 느낀건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어른들의 모습이다.
우리가 바로 아이들의 거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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