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재테크
민경철 지음 / nobook(노북)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웃사이더 재테크


 


아웃사이더 재테크는 해외부동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


저자는 증권회사 직원으로 대년 넘게 투자의 세계에 있다고 한다.


지금 주식투자, 가상화폐, 부동산 등 모두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는 이때에 저자는 많은 것을 하고 있는 투자에 함께 하는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지금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비행기가 뜨지 못하는 상황인데, 해외에 부동산 구매라니.


해외를 다녀오면 2주간 자가격리를 하는 이시기에 말이다.


저자는 말이 된다고 한다.


현지에 가보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매물을 고르고 계약서도 인터넷에서 클릭 몇번으로 성사 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2006년 이후 해외부동산 투자가 전면 자유화가 되었으니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부동산 업자가 보내주는 계약서와 감정평가서를 가지고 은행에 가서 계약금과 잔금을 송금하여 에스크로(Escrow)회사에서 명의 이전까지 알아서 다 처리 해준다고 한다.


예전과는 다르게 하와이 부동산을 구매하면 광화문에 있는 미국대사관에 가서 공증을 받아서 에스크로 회사로 보내야했지만, 지금은 줌으로 화상 공증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와이 부동산은 2~3억 정도면 수익성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하와이 부동산에 대해서 재태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실천했던 결과까지를 적어놓았다.


이 책은 정말 제목과 어울리게 아웃사이더 재테크이다.


남들과 목적은 같지만 목표가 다르다.


돈을 버는 방법이 조금은 다르지만, 투자라는 것도 같고, 보는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코로나 전에 많이 여행을 다녔고, 그로 인해 한번쯤은 생각했던 것이 바로 해외에 지인이 있다면, 집이 있다면 일것이다.


가까운 일본을 갔을때 민박집 주인은 한국사람이었으나, 우리를 맞이해주는 것은 직원이었다.


직원에 말에 의하면 여러채의 부동산이 있다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해외부동산에 투자를 했던것 같다.


여튼 책에서는 하와이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나온다.


하와이 부동산은 달러 베이스의 자신이고, 아직 가격이 오른 것이 없어서이다.


구경할 것도 많고 그래서 관광객도 많은 곳이 하와이이기때문에 주거가 필요하다.


다양한 하와이의 먹거리와 구경거리도 알려주고 있어서, 여행 책을 보는 것 같기도 했다.


 


또한 부동산 구매시 어떤 에이전트를 통해서 거래를 해야하는 것에 대해서 알려준다.


저자는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 8명의 부동산 업자를 골랐고, 모두 메일이나 카톡을 보냈다고 한다.


무성의한 답변을 보내온 사람, 톡을 보지 않는 사람, 답장을 하지 않는 사람, 그리고 적극적으로 연락이 온 사람 모두 달랐지만,


적극적으로 응대하는 업자와 거래를 시작했다고 한다.


한국에 있으면서 해외부동산을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 에이전트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모르는 부분이 있을때 빨리 알아보고 알려줄 적극적인 에이전트를 구해야 하는 것이다.


부동산 구매를 문의해 보면 세금 번호가 필요한데, 이것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안내해 줄 수 있는 것을 체크해야한다.


또한 부동산 거래만 중개해 봤을 뿐 에어비앤비 기능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부동산 에이전트도 피해야 한다고 한다.


부동산 에이전트를 선정하여 일을 하는 과정에서 주의해야할 점은 1년간 그 에이전트를 통해서만 거래를 해야한다는 조건 여부가 있는데 해박한 지식이 있는 에이전트라면 문제가 없지만, 지식이 없으면서 궁금한 것이 생기면 다음에 알려주겠다는 식의 에이전트는 피해야한다.


 


에이전트를 찾았다면, 부동산을 알아보고 구매를 해야한다.


구매후에는 해외 부동산 세금에 대해서도 내야하는데, 책에 이런부분까지 상세하게 나와 있다.


 


사실 막연한 생각(그냥 꿈)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을 직접 실행한 사람이 있다니 너무 신기하고 책을 읽으면서 재밌었다.


책을 읽고서 바로 구매를 진행해 볼까는 아니지만, 어떤 방향을 잡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한국에 있으면서 해외에 집을 살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 수 있엇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