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 마음이 ‘건강한 어른’이 되는 법
강준 지음 / 박영스토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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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우리는 마음이 건강하게 어른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모두들 겪는 일이니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반복된 일들은 알고 지나가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서 하게 되었다.

같은 힘든일을 모두가 반복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때,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알아야 한다.

잠이 깊게 들지 못하고 자주 잠에서 깨고, 악몽을 자주 꾼다.

자고 일어나면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가 있고, 몸이 개운하지 않을 때,

만성피로가 심하다.

짜증을 쉽게 내고 참을성 없고 집중력이 떨어질 때,

면연력이 약해져서 감기, 두드러기 피부염 구내염 그리고 다래끼가 난다.

이렇듯 우리가 쉽게 알고 있는 것들이 결국은 스트레스와 관련된 것들이다.


스트레스 유형은 아래와 같다.

1. 자존감 부족

2. 타인과 비교

3. 불운한 상황에 메여 있는 것

4.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5.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 것

6. 타인의 시선이나 생각에 집착하는 것


단순해보이지만 나의 스트레스의 유형을 알고 스트레스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내 몸이 건강하고 마음을 잘 살펴야지 건강한 어른이 될 수 있는 시작점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멘탈 관리는 현재상황이나 주위의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올바르게 생각하고 판단하는 정신을 유지하는 것이다.

요즘은 쿠크다스 멘탈, 유리 멘탈, 푸딩 멘탈, 멘탈 붕괴 등의 신조어가 생겨났는데 이것은 우리가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런 스트레스를 빨리 풀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멘탈을 강화해야한다.

멘탈의 강한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습관을 들인 것이 아니다.

스스로 꾸준히 살피고 자신의 건강을 챙긴 결과인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유형에 대해서 확인을 하고,

나는 어떤 쪽에서 많이 받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하는지도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렵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꾸준히 나를 돌아보면서 생각하는 것.

그것이 건강한 어른이 되고 강한 멘탈로 나를 가꾸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그냥 어른이 된다고 생각만 하였지, 강한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이제라도 우리는 나를 돌아보고 나를 아끼어 강한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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