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원하는 회사 직원이 바라는 회사 - 회사도 발전하고 연봉도 오르는 노사 문제 해결 방법
산군 지음 / 라온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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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원하는 회사 직원이 바라는 회사


사장이 원하는 회사 직원이 바라는 회사는 회사도 발전하고 연봉도 오르는 노사 문제 해결 방법을 위한 책으로,

각자가 가진 회사에 대한 이해관계를 좁히고 윈윈하는 관계를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산군 노무사 사무소 대표 노무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인사관리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진화 심리학, 인사심리학 등을 꾸준히 연구하며 노사관계를 명확히 알고자 하여 한국 노총에서 수년간 활동했으며, 노동위원회에서 최연소 나이로 위원 활동을 하고 있따.

이 책에서는 회사의 입장과 직원의 입장을 함께 적어놓았다.

사실 회사든 직원들이든 서로의 입장차이때문에 생기는 갈등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챕터를 누군가를 내쫓아야 하는 회사의 속사정과 버텨야 하는 직원의 속사정으로 시작하여,

회사는 아마겟돈이다, 적과의 동침, 아수라의 길을 걷는 조직, 초신뢰 조직이 살아남는다라는 제목으로 구성해 놓았다.

나는 직장인이지만, 회사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아마 그것은 회사에 다니면서 쌓인 경력만큼 회사의 경영도 보이고, 이익도 따져봐야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인 것 같다.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을 다 데리고 가고 싶지만, 어려워지면 직원을 짤라야 하는 사정과

회사를 다니면서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직원들.

사실 회사의 목표는 발전하는 회사와 덩크가 커져야 하는 것, 직원의 목표는 입금을 많이 받는 것과 고용 안정 보장.

이런 서로의 속사정을 저자는 함께 담아놓았다.

나도 회사를 다니면서 제일 큰 불만은 바로 입금인상이다.

이번에도 서로의 입장차이가 있지만, 결국은 서로의 합의된 면에서 협상이 되었다.

이것도 아마 노사문제를 해결하는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크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은 직장인이 읽어도 좋지만, 사실은 회사를 관리하는 사장님, 경영진들이 보아도 좋고 중간 관리자들(매니저급)이 보아도 참 좋은 것 같다.

그래도 많은 회사들이 점점 직장인들의 복지와 입금에 대해서 많이 지원하려고 하는 편이지만,

아직까지도 더 많은 회사들이 많이 바뀌어야 할 것 같다.

물론 우리회사도 말이다.

책을 보면서 사장과 직원의 이해관계가 바뀌어서 서로 윈윈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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