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세상 가짜뉴스 - 뉴스는 원래 가짜다
유성식 지음 / 행복우물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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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세상 가짜뉴스는 요즘 세대를 반영하는 책인 것 같다.


진짜 뉴스가 아닌 프레임으로 씌여진 가짜 뉴스에 대한 입체적 진단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누가 어떻게 거짓을 진실로 만드는 지, 어떤것이 진짜 뉴스인지말이다.



코로나 19로 이세상을 살아가기 힘든 시기에, 주택부족과 먹고 살기 힘든 시기.


우리는 이런 힘든 세상에 많은 양의 정보를 얻어야 하는데,


가짜 뉴스로 인하여 진실을 걸러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


진실이 불분명한 시대에 대해서 말이다


특히나 프레임이라는 것은 굉장히 무서운 진실이다.


진실이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가려버리는 것이기에 진실이지만, 거짓이고,


거짓이지만, 진실인 것이다.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기 때문에,


그래서 프레임이라는 것은 굉장히 무서운 가짜 뉴스인 것이다.



저자는 기자이며 학자라고 사람들은 소개를 한다.


기자는 정보를 전달해야하는 중립적인 역할을 해야하는데,


요즘 기자들과 언론은 색을 띄고 있다.


그것은 편향적인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판단하는 것이 어려운 세대들이 있다.


그래서 많은 정보를 보고 듣고 읽고 해야 판단할 수 있다.


저자도 많이 경험을 해보고 판단은 자기 자신이 직접 해야 한다고 했다.


정답은 없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진짜 뉴스와 진실을 골라서 알아야 한다.


올바른 정보를 얻기 위해서 말이다.


책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다.


언론과 미디어는 결국에는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 뒤에는 많은 환경이 있었다.


시대의 흐름, 뉴스의 정보 전달의 하락, 이미지와 환상, 주변환경의 압박과 압력, 보도의 관행, 특종과 권력, 시장의 혼란 등.


우리가 올바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언론이 형성되는 과정과 분위기, 시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가짜뉴스의 원인에 대해서 그리고 언론과 미디어의 흐름에 대해서도.


또한 프레임이라는 것이 왜 중요한지도 말이다.


아는 것이 더 이상 힘이 아니라, 아는 것을 골라서 진짜 아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하지말 말이다, 우리가 많은 것들을 깨닫고 알아가는 것도 좋지만,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전달해주는 언론, 미디어 분야의 관계자들도 우리에게 올바른 정보, 어느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정보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면 좋겠다.


깨어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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