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에 인생사진

내 손에 인생사진 - 스마트폰 사진의 기술
한다솜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4월

사진을 찍는 많은 카메라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바로 핸드폰 카메라이다.

성능 좋은 DSLR, 미러리스 카메라도 좋지만, 사실 너무 비싸고, 무겁다.

요즘은 핸드폰에 있는 카메라의 성능도 좋아졌고,

어딜 가든 놓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진을 많이 찍을 기회도 있다.

사진을 찍을때 일반적으로 그냥 기본 설정에서 사진을 찍는데,

내 손에 인생 사진 책을 보고서 사진을 찍게 된다면,

이전과는 다른 퀄리티를 찾을 수 있다.

[준비 단계]

사진을 더 잘 찍기 위한 휴대폰 설정을 한다.

- 격자 활성화하기(수평을 맞출 수 있다.)

- HDR 기능 끄기(사진을 밝게 찍을 수 있는 기능)

- 렌즈 깨끗하게 닦기(기본적인 것으로 렌즈가 깨끗해야 잘 나온다)

- 화면 밝기를 최대로 올리기(어두운 것도 밝고 예쁘게 나온다)

빛의 중요성으로 빛이 있고, 없음에 따라서 사진의 색감과 분위기가 다르게 나온다.

사진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보면 실제 사진을 찍을 때의 느낌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트레이닝을 해보는 것과 안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

[실전 단계]

사물과 공간을 예쁘게 담기 위해서는,

줌을 당기거나(+), 멀리 미는 것이 있다(-)

사물이나 음식을 특정해서 찍을 때는 당겨서, 사물만 나오게 하면 깔끔하고 더 맛있거나, 예쁘게 나온다.

공간 내부를 분위기 있게 찍을때는 공간을 자르거나(당기거나), 넓게 찍는 것이 있다.(밀어서)

여행지에서는 예쁜 구도를 찾아야 한다.

공간과 배경에 따라서 어떻게 구도를 찾고 찍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전신/상반신 사진을 찍을 때 어디를 잘라서 찍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게 나온다.

배경이 복잡한 경우에는 상반신(가슴을 기준)으로 찍고,

배경과 함께 찍을 때는 렌즈가 아래쪽에서 위에가 1/3정도 나올 수 있도록 찍는다.

또한 사진 색감을 보정 하는 것도 예쁜 사진을 만드는 것 중 하나다.

모바일 라이트룸이 있으니, 그것으로 편집 하면 또 다른 느낌이 든다.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연습을 해야한다.

예쁜 건물 앞에서 분위기 있는 사진과 연사를 이용해서 밝은 모습을 찍어보는 등,

관광 명소를 다른 사람이 찍은 것과 다르게 나만의 느낌과 시선으로 찍어본다.

사진은 감각과 보정도 필요하지만,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다.

우리가 늘 가지고 있는 핸드폰 카메라로 하루 한장, 매일매일 찍어보며 연습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책에는 이미 저자가 경험한 많은 노하우가 담겨있어서,

포인트를 찾아서 사진을 찍어보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