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충전중 - 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행복 에너지 채우기
김근하 지음 / 서사원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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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이기도 한다.


그러면서 점점 소소한 일도 상처를 받게 된다.


일상에 지친 나에게 행복 에너지를 채우는 것이 필요하다.


몸도 마음도 지쳤으니 말이다.


그냥 쉬는 것만으로는 더이상 힐링이 되는 시기는 지났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에너지가 고갈, 충전, 확장에 따른 순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고갈되는 상황을 알아차리고, 에너지를 회복하고, 또 확장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작고, 그리고 소소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삶의 기쁨을 누렸으면 하는게 작가의 바람이라고 적혀있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그걸 바라지 않을까 싶다.



에너지 고갈.


관계를 망치는 네가지 지름길을 비난, 방법, 경멸, 담 쌓기의 대화패턴, 즉 말하기 방식에 있다고 한다.


이런 말하기는 대화를 하면서 화가 쌓이고, 그리고 사람들과 더 이상은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방식에 있기 때문이다.



'당위적 명제': 당연이 ~해야만 한다.


'방어': 비난에 대한 방어


'경멸의 순간': 경멸의 표현


'담쌓기': 더이상 말하기 싫다



그리고 그 화를 풀 곳이 없다면, 에너지는 고갈되기 시작한다.


나의 화가 어디서 왔는지,


내가 숨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모임/휴식/취미),


고통의 순간 기댈 수 있는 사람이나 돌파구가 있는지를 파악해야한다.


에너지 충전


로봇청소기의 충전 방식은 회복탄력성의 방식과 비슷하다.


청소를 하다 배터리가 부족함을 알고, 충전을 하러 간 후, 충전 완료후 다시 일을 한다.


이는 회복탄력성 방식과 비슷하다.



1. 에너지 알아차리기(방전)


2. 에너지 충전(충전 완료)


3. 에너지 확장



충전을 하지 않고, 에너지를 계속 쓰기만 한다면,


에너기가 고갈이 되어 번아웃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신체적 에너지 감각으로 에너지가 고갈되는 현상을 알 수 있습니다.


두통, 불안감, 어지러움, 건망증, 성욕 감퇴, 공포감, 구토증 등 책에 있는 64개의 항목증 경험한 것을 토대로 스트레스를 확인 할 수 있다.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식


- 심장 호흡


1. 심장에 주의를 집중


2. 심장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상상을 하며 평소보다 조금 느리고 깊게 호흡


3. 5초간 들이마시고 5초간 내쉬면서 호흡



-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요청하기


- 약간 인정(인정의 표현)


-호감과 존중의 표현


-자기 공감, 자기 진정


(상대방과 대화가 잘 되지 않을때)


1. 심호흡


2. 불편한 상황이나 감정에 대해 자기 공감의 표현을 글로 적는다.



-집중의 즐거움(하루에 한 번에 한 가지에만 집중한다)




에너지 확장


- 다른 사람에게 선행하기


- 자기 성찰하기


- 정서적 스트레스 강도를 높이기


- 긍정 정서를 끌어 올리는 공식(당최다)


1. 당연한 일상


2. 당연한 일상의 최악의 시나리오로 변경


3. 다시 당연한 일상에 '다행이다'를 표현


- 편안함을 안겨주는 음악 리스트 작성


- 감사 일기 쓰기


우리는 더 이상 에너지를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닳아버린 에너지를 충전할 필요가 있다.


회사에서 화난 일들과 사회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풀고, 또 다시 에너지를 충전해야 내일을 살아갈 힘이 생긴다.


나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책을 읽고, 정리한다.


아주 소소한 것이지만, 내일을 살아간다.


그리고 오늘도 이렇게 힐링을 하고, 에너지를 충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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