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지 않는 웹소설 연재의 기술 - 유료 누적 조회수 5천만 산경 작가의
산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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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혹은 생각을 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아이디어나 생각들을 예쁘게 잘 꾸미면,

나도 소설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요즘은 트렌드가 바뀌어서 웹소설이라는 장르가 생겼는데,

저자는 시작부터 그런 것들을 잘 잡아 주었다.

소설과 웹소설의 차이!

그리고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무작정 쓰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잡고, 캐릭터를 설정하고, 스토리를 풀어가는 방식들에 대해서 길을 열어 주었다.

그래서 책 중간중간에는 간략하지만, 보기 쉽게

웹소설을 시작하고, 방향성을 잡을지를 정리해 주었다.

웹소설의 소재와 장르 찾기

1. 내가 쓰고 싶고, 잘 쓸 수 있는 이야기를 찾는다.

2. 자기 경험을 잘 녹이면 작품의 퀄리티와 재미를 다 잡을 수 있다.

3. 트렌드 작품을 따라 쓰는 건 생명력이 짧다.

4. 유행하는 장르보다 자신이 잘 쓸 수 있는 장르를 택하자.

5. 전업작가를 꿈꾼다면 자기만의 색채를 만들어야 한다.

장기적으로 웹소설 작가로 살아 남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었다.

트렌드를 따라가면서 글을 쓰는 것도 좋지만,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서 글을 쓰는 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사실 글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고, 또 성공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서 저자도 성공했던 웹소설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던 소설도 많았다고 한다.

성공과 실패사례를 한 번에 알려주니,

아마도 더 읽기도 좋고 이해하기도 쉬웠던 것 같다.

단순히 우리가 읽는 것만큼 쓰는게 쉽지 않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한번쯤은 내가 꿈꿔왔던 책쓰기의 시작이 짧지만, 웹소설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글 쓰기라는 것은 어찌되었건 꾸준히 계속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로 책을 읽었지만,

앞으로는 열심히 노력해서 웹소설을 쓰고, 또 장기적으로는 책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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