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1일 1페이지 시리즈
데이비드 키더.노아 D. 오펜하임 지음, 허성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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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지식을 모아 놓은 책, 하루에 1페이지씩만 읽어도 365개의 교양이 쌓인다는 간단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365일동안 1페이지씩 읽는다면 365개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쌓인다.


역사의 탄색부터 문화의 흐름까지,


역사, 문학, 미술,과학, 음악, 철학, 종교 분야도 두루두루 있고, 내용도 길지 않아서 읽기 참 좋다.


1일 1교양이라서 매일 읽기를 도전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 책은 시리즈 누계 150만부를 돌파했고, 미국과 일본 아마존 베스트 셀러라니 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검증된 책의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분류의 내용을 보면 역사는 서양 문명을 형성하고 발전시킨 인물과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알파벳, 함무라비법전, 율리우스 카이사르, 콘스탄티누스 황제, 흑사병 등 잘 아는 내용인 것도 있고, 모르는 인물도 있고,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지식들이 많이 나와 있다.


문학은 위대한 작가와 오늘날까지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그들의 시와 소설에 대해서 설명 한다.


어니스트 허밍웨이, 위대한 개츠비, 존스타인 벡, 캔터베리 이야기 등을 이야기한다.


미술은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회화와 조각, 건축물을 탄생시킨 미술가와 미술운동에 대해서 설명 한다.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등 다양한 미술가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과학은 블랙홀의 기원에서부터 배터리 작동원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학의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줄기세포, 마리퀴리, 오존층, 음파, 등 다양한 분야의 기본과 원리에 대해서 설명 한다.


음악은 위대한 작곡가에게 영감을 준 것은 무엇인지 등 음악적 유산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내용을 써놓았는데,


멜로디 ,화음, 악기와 앙상블, 기초부터 하이든의 런던 교향곡,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 주세페 베르디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철학은 고대 그리스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이 삶의 의미와 우주를 설명하기 위해 벌인 노력에 대해서 써나간다.


소크라테스부터 이데아, 논리학, 정언명령, 버트런트 러셀 등 다양한 인물들이 주장한 내용과 설명이 나와있다.


종교는 세계주요 종교와 그 종교의 교리에 대한 개요를 써나간다.


카인과 아벨, 사라, 요셉 등 다양한 종교의 인물들과 복음서, 종교개혁, 선불교 등 종교의 책과 역사에 대해서 두루 이야기 한다.



다양한 내용이 빽빽하게 있어서, 재밌었던 책.


재미뿐만 아니라 유익해서 더 좋았던 책이다.


많지 않다, 하루에 한페이지씩 읽어보길 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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