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타이베이.타이완 북부 - 2019-2020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이진경.김경현 지음 / 길벗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일본을 대신해서 가는 여행지로 뜨고 있는 곳이다.

타이베이, 타이완, 대만!

대만은 올해 4월에 다녀왔는데, 좋았다.

중국+일본으로 깔끔하고 또 이국적인 느낌이었다.


타이완 북부중에 타이베이와 지우펀을 다녀왔었는데,

책을 보고서 북부만 다녀왔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나온 무작정 따라하기 타이베이 타이완 북부 책은

지우펀, 딴수이, 예리우, 우라이, 마오콩으로 지역 설명을 하고 있다.


우선 책은 출국 전후로 나누어 보는 분리형으로 되어 있다.

분리가 되어 있어서 대만을 갈때도 가볍게 가지고 나갈 수 있다.

'1권 미리보는 테마북'은 여행 계획을 짜는 것과 도시관광, 음식, 쇼핑, 체험 등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다.

'2권 가서 보는 코스북'은 상세한 도보 코스 지도와 교통지도가 들어 있다.



분리가 되다보니, 여행에 가지고 다닐때도 부담없이 다닐 수 있어서 좋다.

요즘은 유심을 사서 많이 끼워서 길 찾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가끔 어떤 정보가 있는지 한눈에 보고 싶어 할 때가 있고,

여행 준비 안하는 일행에게 보여줄때도 편하다!! (보고 있나, 짝꿍?)


구성이 다양한데, 일단 처음에는 무작정 따라하기 6단계 코스가 나온다.

출발 할때부터 걱정이 앞서 있는데, 따라하기로 5단계까지만 가더라도 성공인 듯하다.

처음 여행 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무작정 따라하기 1단계 기내 서류 작성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2단계 공항 도착

-무작정 따라하기 3단계 입국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4단계 공항에서 시내 가기

-무작정 따라하기 5단계 시내 교통 한눈에 보기

-무작정 따라하기 6단계 코스 짜기


무작정 따라하기를 완료했다면, 각 지역의 정보를 보면 된다.

도시별로 정보가 있어서, 근방에 무슨 역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고, 어떤것을 즐길 수 있는지가 설명되어 있다.

또한 테마&취향에 따라 여행 장소를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 있다.

우리가 모르는 스토리와 문화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함께 나와 있어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할때, 더 기억에 남을 것이다.(가이드가 필요없다~ㅎ)

그리고 타이베이에서 무엇을 보아야할지, 먹어야 할지, 어떤것을 체험 할 지, 무엇을 사야하는지가 정리되어 있어서, 책을 보고 내가 원하는 코스를 짜면 된다.


마지막에는 구글 지도 GPS사용하는 법이 나와있는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외국은 구글 지도를 잘 활용할 수 가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가서 보는 코스북은 핵심여행지와 근교 도시까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어떻게 여행할지 고민이 된다면 책을 보면서 코스를 구성하면 좋다.

여행을 가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니는데,

지하철을 타고 다닐 수 있는 코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따로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

필요한 정보들만 정리되어 있는 무작정 따라하기 타이베이 타이완 북부!

이번에 가는 곳은 남부라 아쉽지만,

다음번에 가게 되면 보고 코스를 짜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