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만 본다.
생활기록부는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내신 성적부터 간략한 인적사항, 출결, 교내 수상 경력, 동아리활동이 기록되어 있고,
자기소개서는 공통문항 3개와 자율문항 1개로 구성된다.
분량은 5000자 이내이다.
일부 대학은 교사 추천서를 요구하는 곳이 있다.
하지만 학생이 관여할 수 없고, 학생이 열람하는 것도 불가능하다.(2022 대입개편: 교사추천서 폐지)
학종에서는 능력과 스펙이 뛰어난 학생을 뽑는 것이 아니라 지원 전공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뽑는다.
즉 해당 전공의 교육에 적합한 인재임을 설득해야하는 것이다.
학종은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고1:
학고한 꿈 정하기, 2022 대입개편이 적용되는 첫 세대.
자기소개서 기존 4개 문항 5,000 -> 3개 문항 3,100자로 축소
전공 발전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전공을 정해야 한다.(가고 싶은 학과 선택 할 수록 유리)
고2:
고1 때 진로희망사항 칸에 희망하는 진로가 변경되었어도 괜찮다.
다만 바뀐 이유를 자기소개서에 언급하면 된다.
고1 때보다 조금이라도 내신 성적을 향상하는게 중요.
고3:
학종평가에 반영되는 학교생활기록부(내신성적포함)은 고3 1학기까지.
학교생활기록부는 1학년 1학기~ 3학년 1학기까지.
고2때 작성한 진로희망사항이 고3이 되서 변경하고 싶다면 바꾸지 않는 편이 낫다.
미묘한 변화는 가능하지만, 계열이 바뀌어서는 안된다.
학교생활기록부보다 자기소개서에 집중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만 잘 쓰면 학교생활기록부의 단점을 장점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