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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 - 상위권 대학으로 가는 지름길, 개정판 ㅣ 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
서현경.엄신조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제1장 미래 인재, 독서로 키우자!
제2장 독서가 바로 공부다!
제3장 독서 기반 학생부 기록 사례
제4장 독서 중심 학생부 전략노트
대학 입시 전형 에는 2가지가 있다.
(내가 모를 수도 있다.ㅎㅎ)
1. 학생부 교과 전형
2. 학생부 종합 전형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이제 공부만 잘해서는 안된다ㅠㅠ
여러가지 전형이 있고, 실기가 있고...
이제는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학생부 교과 전형을 노릴지, 학생부 종합 전형을 노릴지.
또한 학생부 종합 전형을 노린다면, 성적외에도 자소서, 활동보고서 등 다양한 것을 신경을 써야한다.
책에서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위해서 독서를 하는 방법과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 전에 대학 입시 전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다.
학생부 교과 전형 vs 학생부 종합 전형
학생부 교과 전형
전국 대학에서 전체 모집 정원의 42.4%를 선발할 예정으로 모든 대입전형 유형 중 선발 규모가 가장 크고, 교육부의 권고에 따 라 선발 비중이 더욱 확대될 수 있는 대학 입시 전형이다.
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이 절대적인 평가요소인 전형으로 대부분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원자의 내신을 각 대학의 기준에 따라 점수화하여 평가하는데, 주 로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전 과목이 반영 된다. 계열별 주요 과목만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지만 고려대, 서울시립대 등 전 과목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내신을 관리해야 하는 대입전형으로 합격선은 1등급대로 높다.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은 전체 대학을 기준으로 모집 정원의 24.5%를 선발할 예정이다.
요 상위권 대학이 성적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잠재능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학생부교과전형보다는 종합 전형을 선호한다고 한다.
최상위권 8개 대학의 학생부 위주 전형 선발 인원을 살펴보면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총 4개 대학은 교과 전형 선발 인원 없이 종합 전형에서만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필수 대학 입시 전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반적으로 1단계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을 실시하여 1단계 서류평가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대학에 따라 자기소개서, 활동보고서 등을 제출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제출 서류를 통해 지원자의 학업, 활동, 인성 등 고교 생활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책에서 제안하는 독서 방법
1. 학년별 독서계획 세우기
2. 독서기록부 만들기
3. 독서 기반 학생부 기록 만들기
4. 연계 독서하기
독서 기록부
.읽기 전 과정
- 책을 고른 이유와 경로
- 다른 책과 연결해서 읽은 부분이 있다면?
- 읽기 전 궁금했던 점은?
읽기 과정
- 인상 깊었던 부분의 글귀 옮겨 쓰기
-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한 느낌이나 이유?
- 다른 책과 연결해서 읽은 부분에 대한 생각
- 작가에 대해 알게 된 점은 무엇인가?
- 작가에 대해 궁금한 점은 무엇인가?
읽기 후 과정
- 읽은 후 궁금한 점은 무엇인가?
- 구체적으로 변한 생각, 발전, 변화된 행동은 무엇인가?
- 읽은 책과 연결해서 공부한 내용은?
- 변하고 싶은 것
- 앞으로의 계획
단순히 책을 읽어서만 되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은 것을 기록하고,
그 모든 것들은 자소서와 전공을 선택하게 된 이유, 그리고 이런 것들의 포트폴리오에 작성해야 하는 것이다.
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는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늘려나가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어떤식으로 시작하고, 어떤식으로 써야할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예시를 통해서 설명을 한다.
이제는 더 이상 학생 혼자서 노력해서만 되는 것이 아니다.
SKY캐슬을 보면 왜 엄마들 아빠들이 왜 그렇게 아이들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활동에 대해서도 신경을 썼는지 알 것 같다.
이 책은 고3 친구들보다는 이제 시작하는 고1, 고2 친구들과 엄마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