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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개 버리기 - 오늘도 버릴까 말까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특별처방전 ㅣ 즐거운 정리 수납 시리즈
미쉘 지음, 김수정 옮김 / 즐거운상상 / 2018년 11월
평점 :
미니멀라이프를 실현하고 싶지만, 참 쉽지 않다.
이사 온 집으로 짐을 더더더 가지고 오니,
원래 있던 짐에 짐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ㅜㅜ
사실 지금 집에 더 이상 짐이 필요 없는데 말이다.(없어도 잘 살고 있었는데, 짐을 가지고 가라니까 짐이 더 쌓이고 있다.)
그래서 가져오기전에 3번 추려보았더니, 짐이 4/3으로 줄었다.
작가도 이사올때 짐이 한달동안 안왔는데,
그 짐이 없이도 잘 살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1일 1버리기를 하였다고 한다.
물건을 버릴땐 심플하게 생각하기, 버리는 기준을 생각하고, 가족의 물건은 함부로 버리지 않기, 좀처럼 버리기 힘든 물건은 중고로 내다팔기~
작아도 하루에 한개씩 버리기, 정 버릴 것이 없으면 영수증이라도 버리라고 했다.
좋은 방법인 것 같다+_+
버리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공간을 생각하며 이미지화 한다, 그리고 버리기를 위한 도구를 사용한다.
버린 것은 노트에 기록하고 사진을 찍어서 남긴다.
얼만큼 없어도 살 수 있는지, 내 삶이 얼마나 평화?로와 졌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방법~!
좋아하는 물건은 자주 사용하고, 자주 삽니다.
쌓아두지 않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옷과 물건은 적당량을 유지합니다.
새로운 물건을 보아도 더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말이죠~
생각도 마찬가지로 좋지 않은 생각은 훌훌 털쳐버리고,
좋은 기분만 생각합니다.
답답한 생각이 지속될 때는 걷거나, 자거나, 물건을 버리거나, 멍하게 시간을 보냅니다.
생각과 물건 정리하기,
이렇게 하루에 한개씩이라고 생각하니 어렵지 않은 것 같다.
아주 조금씩이라도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집도 금새 미니멀 라이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