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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 올리브 빛 작은 마을을 걷다
백상현 지음 / 시공사 / 2018년 9월
평점 :
일시품절
유럽은 스페인과 포르투갈, 그리고 크로아티아만 가봤다.
크로아티아의 건너편에 이탈리아가 있어서 간 김에 너무 가보고 싶었다.
이탈리아 하면 생각나는 로마, 피렌체가 다 이다.
유명한 음식은 피자 파스타 그리고 커피.
여행은 늘 즐겁다~
이번에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의 책을 읽으면서 이탈리아 여행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생각보다 다양한 색의 이탈리아의 도시들.
작가분이 다닌 32개 소도시가 너무 궁금해졌다.
삽입되어 있는 사진의 도시들은 너무나 예쁘고, 내가 보던 이탈리아의 피렌체, 로마와는 다른 느낌.
전구색이랑 다양한 벽의 색을 가진 알베오벨로와 마테라.
바다와 가까워서 여유가 느껴지는 소렌치토와 아마피.
신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아그리젠토.
문학가와지식인들이 사랑하고 영감을 얻은 베로나까지.
다양한 음식들과 디저트를 소개해주고,
친절하게 가는 길까지 알려주는 팁까지 작성되어 있었다.
다음 우리의 여행지로 선택하고 싶을만큼 너무나 예쁜 이탈리아 도시들을 소개해주었다.
노란색의 표지만큼이나 상큼한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한달이라는 시간을 투자해도 다 보기 어려울 것 같은 나라이다:)
책을 읽는 내내 내가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직접 보지 못한 것이 더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