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음주운전이만하면 충분하다. 이제 끝이다. 내가 쓴 소설들 중에는 나의40여 년간의 삶에서 나온 100가지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그중절반에는 캄캄한 밤 내가 의심했던 망할 진실들이, 나머지 절반에는 그다음 날 밝은 대낮에 다시 찾은 구원의 진실들이 담겨 있다. 여기서 배울 점이 있다면, 어딘가로 떠나기 시작한 사람 그리고 그 길을 가는 사람의 삶을 그저 기록하라는 것이다. 나는 내 삶의 길이 완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길을 찾아 떠난 후에야 내 길이 무엇이고 내가 누구인지 깨달았다. 모든 소설 쓰기는 하나하나가 나의자아들을 찾는 한 방법이었다. 그리고 이 모든 자아는 24시간 전에발견한 하루와 조금씩 다른 하루를 매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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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은 기본적으로 이미 글쓰기라는 작업을 익힌 작가들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즉, 문법적 기술과 문학적 지식이 충분해서 달리고자 할 때 제 발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 작가 말이다. 그러나 이조언은 순전히 기술적인 이유로 걸음걸이가 불안정한 초보자라 할지라도, 여전히 유효하다. 열정은 초보자도 구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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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 내맡김이란, 힘겨루기 같은 세력 다툼을 벌이고있는 정신적, 감정적 에너지 전체를 완전히 놓아버리는 것입니다. 에고는 정말 교묘합니다. 잠시만 주의를 놓아도 순식간에 정신과 감정을 사로잡아 버리죠. 그래서 우리는 아주 깊이 깨어 있어야 하고 지금 이 순간에 완전히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내가 정말 마음과 정신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인지 지금 이순간 내가 자유로운지 분명히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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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갑자기 아주 가볍고 맑고 깊은 평화를 느낀다면 그건 지금 진정한 내맡김 상태에 있다는 분명한 신호입니다. 그 순간,
더 이상 마음은 저항하지 않고 내면에는 조용한 자유가 자리 잡습니다. 이제 상대의 입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용히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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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어떤 상황이든, 그것을 깨어 있음의 계기로 바꿔보세요.
짜증, 분노, 불편함, 그 어떤 저항이라도 그 감정을 바라보는 바로그순간, 깨어 있는 실천이 시작됩니다.
자동차 경적, 개 짖는 소리, 아이들 울음, 교통 체증, 혹은 ‘이런 일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해‘라고 느끼는 모든 상황까지, 그모든 것을 그냥 통과하게 두세요. 저항하지 않고 막지 않고 그저흘러가게 두는 것입니다. 바로 그 순간, 내면의 고요가 깨어나기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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