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는 욕망을 충족시킨 뒤에도 그것을 관리할 줄 모릅니다. 귀한 물건을 얻어놓고도 금방 또 "이것보다 더 좋은 건 없나?" 하고 뒤지고 다니는 게 우리의 실정이죠. 완전히 그렇지않게 살 수는 없지만, 그때그때 욕망이 채워지기 전이나 채워진뒤에나 내려놓음을 습관화하면 그래도 더 평온하고 균형 잡힌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을 찾게 되고, 엉뚱한 것에 목숨을 걸지않게 됩니다. 저는 이런 정도의 삶의 변화만 일어나도 ‘기적‘
이라고 봅니다. 이런 것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란 다.
른 게 아니라, 참나에 모든 것을 맡기고 좀 쉬어 보는 것입니다.
"모른다!" 하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을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불성을 품고
선과 악의 이원성 세계에 태어나서
온갖 고초를 겪는 것은,
단순히 이원성의 초월을
배우기 위해서가 아니고,
이런 극단의 경험을
불성의 힘으로 다스리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 존재의 목적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라는 존재감‘이 ‘참나‘라면, 우리가 생전에 잠시라도 느끼지 않은 때가 있을 수 없습니다. 재미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이그동안 살아오면서 내가 없다고 생각한 적은 없으시죠? 우리삶의 모든 순간에 늘 나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괴로울 때에도 ‘나라는 존재‘가 괴로워한 것이고, 슬퍼할 때에도 나라는 존재‘가 슬퍼한 것이고, 밥을 먹을 때에도 나라는존재‘가 먹은 것입니다. 늘 ‘나‘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삶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만약에 ‘나‘라는 것이 없었다면, 여러분의 삶 자체가, 여러분이 보고 듣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사라져 버려야 해요. 완벽하게 사라져야 합니다. 나라는 존재‘가 없는데, 어떻게 나의 작용으로서 생각 · 감정 · 오감이 존재할 수가 있겠습니까? 따라서여러분이 듣고 보고 살아 있다는 것은 ‘나‘라는 것이 있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우주가 나로 인해더욱 발아지고 행복해지도록
생각으로 말로 행동으로언제 어디서나 선한 작품을 지으신시오.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불멸의 선업을 지으십시오.
이것이 진정한 홍익보살의 길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제의 말은 진실이었다. 그녀는 점심을 먹은 뒤 차를 몰고 거리를 천천히 달리다가 마음이 내킬 때 차를 세웠다. 나무의 온화한 형태 때문에 특히 마음에 드는 광장을 발견했고, 거기에 차를 세운 뒤 차 안에 앉아 가끔 지나가는 행인들그리고 겨울이 되어 메마른 나뭇가지 속에 바람이 부는 것을 바라보며 한 시간씩 시간을 보냈다. 몽상에 잠기고, 담배에 불을 붙이고, 라디오를 듣고, 가끔은 달콤한 기쁨에 휩싸여 죽은 듯이 꼼짝 않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기쁨에 대해 감히 앨런에게 이야기하지 못했다. 아마도 앨런은 그녀가 누군가를 만난 것보다 더 질투할 것이다. 한편으로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기도 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천천히 되는대로 다시 출발했다. 오후 시간이 차츰 끝나갔고, 그녀는일종의 안도감을 느끼는 동시에 앨런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
는 사실이 자신을 짓누르는 것을 느꼈다. 마치 그것이 그녀를 삶에 연결해주는 유일한 관계인 것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