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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자들 중에는 존재의 법칙으로부터 가치의 법칙을도출하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단지 어떤 것에서어떤 것이 생겨난다는 것으로부터 사물의 가치적 판단을 도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빨간 꽃은 그것에 관계된 결과를낳고, 파란 꽃은 그것에 관계된 결과를 낳는다는 원인 · 결과의 법칙으로부터 어째서 이 꽃은 아름답고 저 꽃은 추한지,
어째서 하나는 큰 가치를 갖고 다른 하나는 그런 가치를 갖지못하는지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들의 가치적 판단에는 표준이 되어야만 하는 다른 원리가 있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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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시간상의 연속에서 앞서 있는 것이 능동자라고 여기지만, 시간상으로 먼저 있는 것이 반드시 능동자인 것은 아니다. 능동자는 힘을 지닌 것이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힘이라는 것은 실재의 통일작용을 말한다.
예컨대 물체의 운동은 운동력에서 일어난다고들 하는데, 그 힘이란 곧 어떤 현상들 간의 불변적 관계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그 현상들을 연결 · 종합하는 통일자를말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엄밀한 의미에선 오직 정신만이 능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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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요약하면 사유와 경험은 동일한 것이며 그 둘 사이에서 상대적인 차이를 볼 수는 있겠지만 절대적인 구별은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하되 나는 그런 까닭으로 사유를단순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닌데,
앞서도 말했듯이 순수경험이란 개인의 상위로 초월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몹시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경험은.
시간·공간·개인을 알고 있기에 시간 · 공간 · 개인 이상이며, 개인이 있어 경험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이 있어 개인이있는 것이다. 개인적 경험이란 경험 속에서 한정되는 경험의특수한 작은 한 범위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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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란 시간 속의 인과적 연쇄를 말하며, 시간적 자아에 대해서 죽고 시간과 원인을 넘어선 영원한 것과 결합함으로써만 그로부터 해방된다. 저명한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테넌트 박사의 말을 인용하면,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제1원인 혹은 자기원인causa Sui의 개념과 관련해서, 인과성이 일반화되면 그것은 한편으로는 모순을 내포하기 때문에, 인과 범주의 적용을 확대시키면 그 인과성을 확립하려 애쓰는 가운데 스스로를 반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다른 한편으로 궁극적인 근본바탕은 단지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그 개인이 사랑을 통해서 근본바탕과 결합함으로 인해 ‘단순히 존재한다 simply is‘는 경우에만 완전하고 영원한 자유가 의심할 바 없이 성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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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언제나 이렇게 되도록 해주소서!
모든 것이 풍요롭고 욕망이 넘치는 사람,
당신의 섭리를 노예처럼 부리고,
직접 느끼지 않았다고 해서 주변의 고통을 외면하는 사람들이빨리 당신의 힘을 느끼게 해주소서.
셰익스피어 리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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