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데에서 나아가 쓰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자기만의방이 가지는 의미는 더 각별해진다. 메리 올리버는 말했다. "장작은 고독을 요한다"(메리 올리버, 『긴 호흡』). 덧붙이자면 고독은장소를 요한다. 휴대전화를 꺼놓을 수 있고, 창문을 닫아둘 수있으며, 나를 부르는 타인의 목소리를 듣지 않을 수 있는 장소실생활과 최대한 먼 장소, 영감의 순간에 이를 때까지 침잠하고몰입할 수 있는 장소. 쓰는 사람은 작가라고 불리는 특정한 누군가가 아니다. 나의 서사를 나의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 나에대해 말할 수 있는 이는 나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쓰기는 삶의 특정한 순간을 다시 한 번 살아내기이다.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과거를 뭉뚱그리지 않기. 외면하고 싶었던 고통,
분노, 슬픔, 상실, 결핍을 다시 한 번 겪어내기. 그것은 나 자신의 이방인이 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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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 사람조차 기어이 바닥을 드러내게 만드는 장소가 있었다. 품위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내가 존중받기를 원하는 만큼 타인을 대접하는 사람, 나의 상처가 아픈 만큼 남의 마음을 섬세하게 헤아리는 사람이고 싶었다. 품위는 인간에 대한 예의이자, 가진 것 없는 자가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기 위해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방어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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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리듬을 타라
디팩 초프라 지음, 이현주 옮김 / 샨티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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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영의 나라에 거주한다.
당신의 영혼을 찾는 것이행복을 찾는 것이다. 당신의 영혼을 찾는 것이 영원한 행복의 근원에서 사는 것이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 가능한그런 행복이 아니다.
그런 행복은 다른 종류의 비참일 뿐이다. 이 행복이 진정한 지복이다.
그것은 당신이 어디를가든지 당신을 따라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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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리듬을 타라
디팩 초프라 지음, 이현주 옮김 / 샨티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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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과거나 미래로 움직일 수 없다. 그런즉 과거나 미래에 머물러 있으면 당신은 무력함을 느낄 것이다. 삶은 순간이다. 그러니 이 순간을 살아라. 이 순간에 행동하라. 이 순간에 시도하라. 이 순간에 염려를 떨쳐라. 이 순간에 머물라. 이것이 삶 중심으로 현재 순간에 깨어 있기이다.
현재 순간에 깨어 있기를 수련함으로써 당신은 이 순간을 아름답고 완벽한 행위의 순간으로 만들 수 있다.
‘지금‘은 영원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매순간마다 그 문은 근원 쪽으로 열려 있다. 이 순간을 살 때 당신은 근원에서 사는 것이다. 근원은 결코 당신을 떠난 적이 없지만, 그러나 당신은 과거에 대한 기억이나 미래에 대한 공상에 빠져 그것을간과할 수 있다. 이 순간에 집중할 때, 지금 여기 있는 것에집중할 때, 그때 당신은 모든 순간에서 충만함을 본다. 당신한테 있는 유일한 시간이 지금이다. 그런 까닭에 당신이힘을 쓸 수 있는 곳은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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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욕망을 품고서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스스로 방해하는 사람은 없다. 여기서 말하는 방해란 원치 않는 결과를 짓는 것을 뜻한다. 지나치게 열심히 시도하는 것, 너무과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곧 욕망의 충족을 방해하는 길이다. 하나의 욕망을 품고서 그냥 맡겨두지 않고 의심할 때,
남의 말에 솔깃하여 우왕좌왕할 때, 결과에 집착하여 자기를 잃어버릴 때, 그때 우리 스스로 욕망의 충족을 방해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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