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요약하면 사유와 경험은 동일한 것이며 그 둘 사이에서 상대적인 차이를 볼 수는 있겠지만 절대적인 구별은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하되 나는 그런 까닭으로 사유를단순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닌데,
앞서도 말했듯이 순수경험이란 개인의 상위로 초월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몹시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경험은.
시간·공간·개인을 알고 있기에 시간 · 공간 · 개인 이상이며, 개인이 있어 경험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이 있어 개인이있는 것이다. 개인적 경험이란 경험 속에서 한정되는 경험의특수한 작은 한 범위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