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여래출현품」 「불자여, 여래가 굴리시는 법은 모두 모든 말과 글자에 들어가지만 머무는 데가 없으니, 마치 글자가 모든 일, 모든 말, 모든 산수, 모든 세간과 출세간에 들어가지만 머무는 데가 없는 것과 같다. 여래의 음성도 그와 같아서 모든 처소, 모든 중생, 모든 법, 모든 업, 모든 과보 가운데 두루 들어가지만 머무는 데가 없다. 일체중생의 갖가지 말이 다 여래의 법륜을 떠나지 않았으니, 왜냐하면 말과 음성의 실상이 곧 법륜이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