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떠내려가는 집에서
조경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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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는 것도리 없이 올해의 절반은 "독서와 애곡(哀哭) 4만으로 보내버렸다. 그 탓인지 문득문득 오장을 빼앗기고 사지에 못 박힌 채 진저리를 치며 발딱발딱 고민하는 듯한 개구리가 자주떠오르곤 한다. 그럴 때면 「표본실의 청개구리」의 주인공처럼 나 또한 전신에 냉수가 끼얹어지는 느낌이다. 정신이 번쩍들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볼까, 하는 작정이 들면 어디에 있다가도 나는 내 책상 앞으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그러니 만약다음에 누군가 내게 어디에 사느냐고 묻는다면 저수하에 삽니다, 라고 농이나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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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나를 치유하는 생각 -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행복과 긍정의 바이블
루이스 L. 헤이 지음, 강나은.비하인드 옮김 / 미래시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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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제가 생기건, 그리고 그 문제가 얼마나 압도적으로 보이건 간에 답은 언제나 내 마음속 고요한 장소에 있습니다.
나는 크고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어 봅니다. 이렇게 여러 번반복하며 말합니다.
"다 괜찮아. 모든 일이 가장 선한 결과로 이어질 거야. 이 상황이지나가면 좋은 일만 생길 거야. 나는 안전해."
간단한 확언이지만 이렇게 확언하면 마음이 떠드는 소리가 잠잠해지고, 우주가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아주리라는 믿음을 가질수 있습니다. 심호흡을 하며 확언하세요. 반드시 삶에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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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시작
바바라 애버크롬비 지음, 박아람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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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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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N 빨강머리N
최현정 지음 / 마음의숲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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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읽었던 빨강머리앤을 기억하며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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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N 빨강머리N
최현정 지음 / 마음의숲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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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읽었던 빨강머리앤을 기억하며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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