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베유에게 "초자연의 빛"은 그 자체로 탐구대상이 될 수 없다. 탐구할 것은 초자연이 아니라실재하는 것, 바로 이 세상이어야 한다. 왜냐하면"창조된 사물은 본질적으로 매개물"이기 때문이다. 각자 서로에게 닿기 위한 매개물, 또한 신에게닿기 위한 매개물이다. 즉, 비유와 상징의 체계이기 때문이다. 베유에게 세계는 텍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