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에서 설명한 것처럼, 나는 앤 마이클스의 「흩어지는 조각들을 접하면서 갑자기 삶이 중단되고 파편화된 이들에게 초점 행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우리 대부분은 이소설에 묘사된 비극을 경험하지 않았지만, 소설 속 인물들처럼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것, 매일 경험하는 것, 미래로 상상한 것 사이의관계를 해석하는 데 끊임없이 도전을 받고 있다. 또한 우리는 조상, 특히 부모나 유년기를 함께 보낸 가족에 대한 이해를 끊임없이 해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