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조건으로 고착된. 어쩌면 이미 조건 지어진.
이미 조건 지어진 자리를 받아들이는 불러들이는. 어느 결에굳건해진 너의 두 손에 대해. 지붕 없는 들판을 자신의 집으로 삼는.
스스로를 마주 보는 자리를 오래오래 들여다보는. 자기 자신을 껴안을 수밖에 없는 두 개의 손을 가진 하나의 마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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