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중난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지하철을 탔다. 붐비는 시간이니라서 빈 자리도 많았지만 늘 그렇듯 문 옆에 기대어 섰다. 그리고서류가방에서 휴대폰을 꺼내 전원을 켰다. 식사하는 동안 확인하지못한 메시지에 답한 다음, 스투웨이가 홍콩에 머무는 동안 어떻게그와 좀 더 가까운 관계로 발전할지 골똘히 생각했다.
스중난은 오늘 저녁이 완벽하게 느껴졌다. 그 어떤 일도 지금의기분을 망치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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