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실제로 작용하는 구조나 체계의 거대한 영향력을무시해선 곤란합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세계가 모두 규명되고 또한 통제된다는 식의 생각은 위험합니다. 이건 초월적인 신이 존재하며, 그 존재가 현실을 관할하는 것이 섭리로서 증명된다고 믿었던 바로 그 옛 세계관에 다름 아닙니다. 게다가 이런 생각은 약간만 실수하면 지적 게으름으로빠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지금 제시된 저체계가 담긴 책 한 권만 빠삭하게 꿰고 있으면 모든 세계가설명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이로써 삶이 얼마나 간편해질지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보다 편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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