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을 보는 우리의 시선은 대부분 비뚤어졌고 편중되었으며 심지어는 오염되었습니다. 디테일에 부여된 이러한 선입견을 반성 없이 가져다 쓰는 일은 지양해야겠지요. 작가로서 우리가 지닌 의무는 도리어 이러한 편견과 선입견을 깨뜨려 독자로 하여금 눈앞의 세계와 대상을 새롭게 발견하게 해주는 일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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