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와 나는 불꽃을 보려고 어두운 언덕에서 다른 어두운 언덕으로 뛰어다녔지만, 그래도 불꽃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계속 생각했다. ‘우리는 모두 캐시를 느낄 수 있지만,
그녀를 볼 수는 없어. 행여 보이는 게 연기뿐이라도, 어디에선가캐시가 그녀의 불꽃을 보내고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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