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는 언제나 지금, 이 자리에서만 존재합니다. 지금의 감정, 지금의 행동, 지금의 반응들, 그 모든 것을 판단하거나 분석하지 않고 조용히 바라볼 수 있다면, 과거의 경험과 감정이 현재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됩니다. 그 인식은 곧 지혜로 이어지고 현존의 힘은 과거에 남아 있던 부정적감정과 무의식을 서서히 녹이고 해소하기 시작합니다.